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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창원에서 개최
11월28일~12월1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려
경상남도와 창원시, 경남테크노파크 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보트쇼』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국제 보트쇼』는 경남의 미래 신 성장 동력산업이자, 조선해양부문 비교우위에 있는 레저선박산업을 선점하여, 도내 중․소형 조선업체의 육성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레저선박 전문 전시회로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6회 연속 개최를 통하여 국내, 외 바이어 및 관람객 451,050명이 다녀갔으며, 총 5,294건, 3,995억원 상당의 상담실적과, 499건, 810억원 의 계약을 달성하여 명실 공히 대한민국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보트쇼는 652여개 부스에 14개국 141개사가 참여하며 국내, 외 바이어 2,000여명, 관람객 50,0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Buy Marine' 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외 유력기업과 국내기업간의 실질적 교류를 통한 선진기술 교류와 수출을 위한 B2B 전문전시에 초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
총 4일간 진행되는 행사에서, 첫날은 개막식과 환영리셉션, 둘째 날은 구매상담회와 산업시찰, 셋째 날은 환태평양 해양레저산업 기자재부품 컨퍼런스와 MIA(Marina Industries Association) 마리나 기초 및 심화 교육이 진행되며, 전국요트 모형선 설계 및 경진대회도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일반 관람객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카누, 카약, 수상자전거, 딩기요트등의 체험 행사와 마린룩패션쇼, 선상요리시연, 비보잉공연, 버스킹공연, 보트버블쇼등 해양관련 테마공연과 함께 초․중․고 학생 관람객을 위해 경남요트스쿨과 창원해양경찰서에서 바람의 이해, 요트․보트의 구분, 요트의제작과정, 수상안전교육, 수상 바이크의 원리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청소년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해양레저문화를 교육한다.
전시장에는 각종 레저용 요트/보트 완제품 전시되며 각종 엔진 및 해양 기자재, 마리나 설비, 해양레저, 장비, 액세서리 완제품 전시된다.
행사기간 내내 경남 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남비즈니스센터는 해외 유수의 기업과 국내, 특히 도내 업체 간의 자연스런 교류의장을 만들고 경남 테크노파크와 스페인 해양산업협회간의 양해각서 체결과 창원시와 호주 해양산업협회의 MOU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제7회 대한민국 국제 보트쇼에는 세계해양산업협회(ICOIAM)의 회장인 피터매스번오비이 회장을 비롯하여 스페인, 호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해양산업협회 관계자들과 50여개의 해외업체가 참여하여 100여개의 국내업체와 기술교류 및 수출상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이미 150여건의 수출상담회 스케줄을 확정 지었으며, 해외 선주사 감독관 300명이 삼성조선, 대우조선, STX조선에 대한 산업시찰 참관 등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