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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전문 전시 「2013 국제그린카전시회」광주서 개최!!
국제 친환경자동차의 비즈니스場인 '2013 국제그린카전시회'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4개국 111개 업체 319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와 광주그린카부품산업진흥재단, 호남․동남․대경․충청지역사업평가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그린카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후원 승인을 받아 국내 최대 그린카 전문 전시회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2013 국제그린카전시회에는 현재 전기차의 완성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GM”, “르노 삼성”, “기아자동차”가 각각 “EV RAY”, “SM3 Z.E.”, “스파크 EV”를 선보일 예정이며, 518자유공원 근방으로 시승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모듈, “LS산전”의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함께 전시하여 국내 전기차의 판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배출가스가 없고 도시에 최적화된 개인 교통수단인 ESV(Elctric Stand up Vehicle)를 선보이는 “트라이비키”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100cc급 고성능 전기스쿠터와 농어촌용 전기차, 실버카 등을 선보일 "세경이브이",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를 적용한 쥬크, 알티마, 큐브를 선보이는 “닛산” 등 많은 기업들이 자사의 친환경 자동차를 내세워 참가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미국․독일․스페인 등에서 "GM", "크라이슬러“, ”테슬라“, ”다임러 그룹“ 등의 유력 해외바이어 70여 명을 초청하는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글로벌 마케팅 및 해외 시장판로 개척을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2013 국제그린카정책 및 기술 포럼』에서는 환경부의 보급 계획을 비롯하여 프랑스 “오토리브”, 독일 “NRW연방주”, 일본 “오사카시립대” 등 해외기관의 선진 사례에 관한 강연 및 국내기관의 기술 개발 및 보급 전략에 관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친환경 자동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국제그린카전시회'를 마련했다"며, "여러분이 문화예술과 첨단과학산업이 어우러진 광주와 인연을 맺고 광주의 기업체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되신다면 최대한의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