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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의 중심 광융복합 제품과 기술이 한자리에
"2013국제광산업전시회" 개최 임박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2013국제광산업전시회가 오는 10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식전행사인 수도권 지역 7개 기업과 총 33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수도권 기업 광주시 투자유치 협약체결식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1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235개 부스를 구성하고 ‘차세대 광기반 융합사회 구현’을 핵심주제로 광기반 의료, 조선, 자동차, 농생명 융합기술과 산업-예술 융합분야인 광-아트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산업이 구현하는 미래사회를 시민이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행사와 함께 개최되는 OCTC2013(Optical Convergence Technology Conference2013)에서는 광통신분야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OVUM 줄리 쿤스틀러 수석애널리스트를 초청하여 ‘광통신시장 현황 및 미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관련분야 국내외 최고 석학들의 초청강연을 통해 전시회 참가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국내외 최신 기술‧시장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서는 파키스탄과 카타르지역에서 대규모 LE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M/S 컨설트社 및 QKLC社를 초청하여 중동과 중앙아시아지역 중심으로 한 해외지역 대규모 LED조명 보급프로젝트와 한국도로공사에서 공공기관 LED조명교체 및 도입방안 사례연구 발표 등 국내외 LED보급 및 국내업체 참여지원 방안 모색하는 국내외 대규모 LED융합 프로젝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KT를 비롯한 국내 기간망통신사업자와 최근 광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카작텔레콤社 및 중국의 차이나텔레콤社를 초청하여 국내외 기간망통신사업자 구매 사업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광통신업체들의 향후 사업 추진전략을 수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건전한 갑을 관계 형성을 위해 광산업 분야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와이넷, 동부라이텍, LS전선 등이 참여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광관련 대중소기업간 협력네트워크 구축의 장을 마련하고 대중소기업간 건전한 상생협력모델을 정착시키는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도와산교社) 유럽(스웨덴 조명연구소), 러시아‧CIS(우크라이나 LED조명협회, 알타이공화국 투자국) 등 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마케팅 거점을 중심으로 해외 LED신규시장 진출과 국내 국방과학기술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광산업과 국방분야 신규 융합분야에 대한 방향을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LED를 비롯한 광산업체들의 신규시장 발굴 및 진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실질 구매력을 갖춘 일본, 독일,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유력바이어와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개별바이어 초청지원 등 27개국 100여명의 해외유력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전시참가업체 수출계약이 실제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금번 전시회를 통해 광산업과 타산업이 융합되어 만들어내는 미래사회를 조망해 봄으로써 광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세계적인 에너지위기의 가장 큰 대안이 될 LED조명 보급의 대시민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