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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귀농귀촌박람회 2013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3층 홀C에서 개최
‘제4회 귀농귀촌박람회 2013’이 8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전시장 3층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제12회 체험학습 농어촌관광박람회’와 함께 Natural Week 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자연으로 돌아가 안정적인 전원생활을 해보고자 계획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일괄 제공한다.
도시민들의 친환경적인 삶에 대한 열풍과 본격적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로 농촌에서의 인생 제 2막을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많다. 이에 각 지자체는 최근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차별화되고 다양한 맞춤형 귀농지원 정책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그동안 귀농귀촌인과의 상담과 궁금사항 등을 바탕으로 귀농귀촌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도 하니 자신이 거주할 지역을 물론 어떤 농작물을 재배할지 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사전 답사 예약 등 박람회를 통해 올바른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방자치단체 홍보관, 귀농 교육, 정부지원정책 홍보관, 귀농귀촌 정보관, 전원마을 홍보, 귀농귀촌 컨설팅, 농기자재 정보, 종묘 및 텃밭농사 정보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건강한 삶, Well Life를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Needs를 충족하여 소비시장을 활성화하고 박람회 참가업체에게는 경기침체 극복과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한다.
귀농귀촌 박람회뿐만 아니라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통해 현장 판매하는 품질 인증 받은 좋은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미나, 설명회, 비즈니스 미팅 등 많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작년(2012년)에 이어 올해도 5만 여명 이상이 참관할 예정이다.
게다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대·중·소 상생협력을 위한 한국 PB·OEM 중소기업 상품전”도 동시에 개최하며 유통바이어 및 대형 유통MD의 참가로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주최 사무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살리기운동연합 관계자는 “도시 경제생활과 일자리 대안으로 귀농귀촌이 부각되고 있으며, 퇴직이 빨라지고 여기에 베이비붐세대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가파르게 상승한 귀농귀촌에 대한 욕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적절한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3’은 ‘체험학습농어촌관광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 ‘한국PB·OEM중소기업상품전’ 등 관련 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 참관을 희망하는 참관객은 홈페이지 www.organicshow.co.kr에 접속하여 무료입장 사전등록을 하면 동시 개최되는 행사를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