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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다양한 상품과 문화가 만나는
2013 수입상품전시회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전통 공예품에서 유망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입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3 수입상품전시회가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 1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정부가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전시회로 총 37개국 120여업체가 참가한다. 폴란드의 와인, 도자기, 에콰도르의 커피, 섬유, 수공예품, 아프리카의 미를 보여주는 케냐의 수공예품, 스위스의 가정용 퐁듀기기 및 전기 테이블 그릴, 몽골의 캐시미어 니트와 우븐 등 각국의 상품과 국내 주재 대사관도 참가하여 다양한 무역 및 여행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신태용 한국수입업협회장, 권평오 무역투자실장, 김종훈 의원, 류지영 의원, 참가국인 대만, 슬로바키아 등 20개국 주한 대사들을 포함하여 주한 외국대사와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우수 거래선을 확보할 수 있는 출품업체와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미팅을 비롯하여, 무역정책 및 시장전망 설명회, FTA 설명회, 커피세미나, 수입업 창업 강좌 등 다양한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어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회를 활용하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전시회 전 기간 동안 진행되는 미국, 조지아주·오리건주 시음회 및 사진전,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등 전시장을 찾은 참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전등록은 전시 개막 이틀 전인 24일(월)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입상품전시회 공식홈페이지(www.igf.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