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제목 | [기자프리뷰] 제10회 국제 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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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18일까지 코엑스서
급성장하는 보안시장의 대표제품 경연장
국가안전보장은 물론 각 기업과 가정의 보안·안전문제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기업체들이 새로운 첨단보안제품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한국감시기기공업협동조합 △(주)인포더 △(주)케이훼어스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월간 시큐리티월드가 후원매체로 참여하는 제10회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이 그것.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은 국내 유일의 보안전문 전시회로 연평균 성장률 12%를 상회하는 아시아 보안시장에서의 비즈니스 중심축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에스원과 삼성테크윈 등 국내 대기업과 하니웰, 파나소닉, UTC F&S 등의 글로벌 기업, 그리고 유니온커뮤니티, 슈프리마, 씨큐어테크, 원우이엔지 등의 국내 보안장비 전문업체 등이 대거 참여해 주력제품 및 신제품을 선보인다. 더욱이 국제보안기기 및 정보보호전은 올해가 10회째로 국내 경기의 회복세와 함께 보안제품에 대한 폭발적 관심으로 인해 올해 참관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주최 측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될 주요 장비로는 △각종 CCTV 시스템과 DVR, IP-Surveillance 시스템, 영상전송장비 등의 영상보안 솔루션 △지문인식, 얼굴인식 등의 바이오인식 시스템 △각종 방범·방재 장비,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홈랜드 시큐리티 솔루션이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몇 년 새 이어지고 있는 보안산업의 메가트렌드인 통합화·융합화와 지능형, 그리고 고화질 흐름을 반영하듯 영상분석 솔루션, 통합보안 솔루션 장비, 메가픽셀 IP 카메라 등이 대거 선보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국내 디지털CCTV 분야를 선도하는 주요 제조업체 다수가 회원사로 속해 있는 한국디지털CCTV연구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공동관으로 참여함으로써 최신의 영상보안제품을 대거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해 신종플루 등의 여파로 올해에는 인해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장비가 많이 출품됐다. 또 야간감시를 위한 적외선 투광기 등 적외선 관련 제품들의 전시가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시큐리티 게이트와 주차관제 시스템, CCTV관제센터용 콘솔데스크, 화재감시 솔루션, 정보유출방지 및 데이터 삭제 등을 위한 정보보안 솔루션 등도 대거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시큐리티 기술 세미나, 시큐리티 산학협력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전시와 마케팅에 美친 사람들 |작성자 : 주간무역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