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자동화기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볼수 있는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9월 7~10일, 킨텍스서 개최 1985년 개최이래 25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자동화전문전시회인 ‘2010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9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은 지식경제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는 유망 무역전문전시회로써 지난 13번의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왔다. 또한 올해에도 국내 기계산업체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공장자동화 관련기기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장자동화기기의 현주소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독일 등 30개국 400개 업체가 참가하여 치열한 마케팅이 펼쳐질 전망이다. 전시회는 제조설비의 운영을 위한 핵심기술인 모션컨트롤이 포함된 FA기기·모션컨트롤·공정제어시스템전을 비롯해 ▲플랜트ㆍ발전기자재전 ▲금속가공자동화기기전 ▲유공압기기전 ▲제어계측?시험검사기기전 ▲포장물류자동화기기전 ▲벤처산업전 등 7개 전문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UAE로부터의 원전수주이후 터키로부터도 수주가 예상돼 원전ㆍ석유화학 플랜트의 해외수주 효과를 국산기자재의 활용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국내 발전회사 및 우수 기자재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발전 협력관을 구성했다. 또 전시기간 중에 신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인도시장을 집중공략하기 위해 TATA(인도 최대의 에너지 유틸리티 회사) 등의 자동화기계류 및 플랜트기자재 구매담당자를 초청해 벤더등록설명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우수자본재 유공자포상식, 10여회에 걸친 최신제품 발표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2010/06/25 , 주간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