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제목 | [기자프리뷰] 2010 한국국제건설기계전 (CONEX KOREA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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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30일~10월 3일 킨텍스서
미국·독일 등 국내외 210여개사 1만여점 전시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0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10)’이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한국국제건설기계전은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로, 그 동안 우리나라 건설기계산업의 수출 산업화 촉진, 국제경쟁력 강화, 건설기계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건설기계산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왔다.
1996년부터 개최돼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굴삭기, 로우더 등 건설기계 △크레인 △리프팅 장비 및 관련 부품 △콘크리트펌프트럭 △레미콘 등 콘크리트 관련 장비 △덤프트럭 △지게차 등의 운반 및 물류장비 △제설·터널·광산용 특수장비 및 관련 부품 △각종 건설기자재 등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의 건설기계 전문전시회로서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전시규모는 총 2만7181㎡(옥내 2만1546㎡, 옥외 5635㎡)로서,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210여 개 사가 참가하고 1만 여점의 건설기계 및 관련부품류를 전시할 예정이이다. 또 이번 전시회에는 약 3,000여명의 해외바이어를 포함해 국내·외 3만 여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주최측은 내다보고 있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수출 3억 달러의 계약 및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에는 ‘대한민국 국가기반산업대전’을 큰 타이틀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한국국제인프라기술전,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의 3개 전시회가 합동 개최돼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기반산업전시회로 거듭나는 동시에 국내 기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위상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10 대한민국 국가기번산업대전 전시회별 규모>
□ 한국국제건설기계전
· 전시면적 : 27,181㎡(옥내 21,546㎡, 옥외 5,635㎡)
· 참가업체 : 210개사(국내 130개사, 해외 80개사)
· 참관인원 : 33,000명(국내 30,000명, 해외 3,000명)
□ 한국국제인프라 기술전
· 전시면적 : 21,384㎡
· 참가업체 : 400개사(국내 340개사, 해외 60개사)
· 참관인원 : 20,000명(국내19,000명, 해외 1,000명)
□ 국제 철강 및 비철금속산업전
· 전시면적 : 10,773㎡
· 참가업체 : 200개사(국내 150개사, 해외 50개사)
· 참관인원 : 20,000명(국내 18,000명, 해외 2,000명)
[출처] 전시와 마케팅에 美친 사람들 |작성자 : 주간무역 김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