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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 유아동 용품 전시회 Kind + Jugend 2017, 제품 부문 확대로 전시 면적 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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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아동 용품 전시회 Kind + Jugend 2017, 제품 부문 확대로 전시 면적 늘려
국제 유아동 용품 전시회 Kind + Jugend 2017이 오는 9월 14~17일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다. Kind + Jugend 전시회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하면서 전시회 주최사 측은 올해 전시 공간을 100,000m2에서 110,000m2로 확대하였다. 이와 함께 제품 부문도 새롭게 배치하여 전세계에서 찾아온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전시장 구조를 더욱 개방하여 이웃한 전시장으로의 이동을 최적화하고 제품 전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Kind + Jugend 2017 중점 요소
Kind + Jugend 2017에서 중점을 두게 될 요소는 아이들 방을 위한 고품질 디자인과 데코 제품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 파크(Design Parc)를 독립적인 제품 부문으로 따로 마련하고, 이 공간을 각국에서 출품된 카펫, 벽지, 데코 용품 등으로 채우게 된다.
‘유아동용 디지털 공간’도 새로 추가되며, 이를 위한 제품 부문도 확대된다. Kind + Jugend 2017에서 처음 선보이게 될 특별 공간인 ‘커넥티드 키즈룸 – 아이들을 위한 지능형 공간(The Connected Kidsroom - The intelligent children's room)’에서는 하나의 공간을 중심으로 디지털화, 디지털 보조 기구, 스마트 제품 등 여러 테마가 한 데 결합된다. 이곳에서는 참가사들이 준비한 디지털 제품과 스마트 제품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공간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판로 개척을 위한 Kind + Jugend 어워드
Kind + Jugend는 2017년에도 자체 어워드를 통해 유아동 용품 분야의 젊은 디지이너들과 혁신 기업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Kind + Jugend 홈페이지(www.kindundjugend.com)에서는 2017년 키즈 디자인 어워드(KIDS DESIGN AWARD)와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키즈 디자인 어워드는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제품 컨셉이나 연구 등을 지원한다. 키즈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출품작의 디자인이나 컨셉 등이 얼마나 이례적인지에 따라 심사한다. 후보에 오른 디자이너들은 유아동 용품 분야에서 엄선된 관계자들의 후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후보군에는 10개의 제품이 선정되며, 후보에 오른 디자이너들은 전세계에서 찾아온 전시회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개별 무대를 가지게 된다. 키즈 디자인 어워드 2017 심사위원들은 가장 설득력 있는 디자인을 선별하여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Kind + Jugend에서 전시되는 8가지 부문에서 가장 훌륭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선별하여 다가오는 시즌에서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작에 선정된다는 것은 탁월한 품질과 함께 국제 무대에서의 시장성을 이미 검증 받은 것과 같은 상징성을 갖는다. 수상작은 전세계 기자들과 보건 및 안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지명한다.
한국 기업 참가 소식
올해 Kind + Jugend는 유아동 용품 분야의 유명 전시회답게 많은 한국 기업이 참가 소식을 알렸다. 유니맘, 유진메디케어, 앙쥬, 와일드캣 등은 수년째 참가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유축기 제품으로 유명한 유니맘과 유진메디케어는 두 회사 모두 해외 전시회를 통해 자사 제품을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시킨 기업이다. 또한 ‘국민치발기‘로 유명한 ‘앙쥬(구 타코스)‘의 경우도 2011년부터 연간 10회 이상의 해외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해외 수출을 위한 길을 열었다. 양말과 신발의 획기적인 결합으로 국제 특허를 취득하고 해외 수출에 성공한 (주)와일드캣도 몇 년째 Kind + Jugend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2년 째 참가하는 아이엔젤과 쁘레베베는 지난 번 전시회 때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어 올해도 큰 규모의 부스를 확정 받아 참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가든, 브랜든메들리, (주)한국E3시험연구소 등은 해외 전시회를 통해 해외 진출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Kind + Jugend에 참가한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참가하게 된 (주)베페도 한국공동관을 마련해 우수한 국내 유아 용품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상기 업체 외에도 현재 참가를 고려 중인 업체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주) 관계자는 “부스 확정을 받은 참가사 외에 아직 참가 신청 단계인 회사들도 일부 있어 최종 참가사 수는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아동 용품 분야의 해외 시장이 점점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이 판로 개척의 필수 도구로 해외 전시회를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2017년 신기록 경신 전망
Kind + Jugend 주최측은 제품 부문을 늘리고 전시 면적을 확대하는 등 높은 참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Kind + Jugend 2016의 경우 53개국에서 1,204개사가 참가했으며, 112개국에서 22,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신기록을 이미 경신한 바 있다. “해외 참가사와 방문객의 지속적인 증가 덕에 국제적인 명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쾰른메쎄 대표의 말처럼 업계 관계자들은 올해 9월 14일 개최될 Kind + Jugend 2017에서 또 한 번 신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ind + Jugend 2017 주요 전시 부문:
4.1번 홀: 유모차 및 액세서리, 차량 안전, 국가별 공동관(영국, 스페인, 프랑스), 컨슈머 어워드(Consumer Award)
10.1번 홀: 6~12세 유아를 위한 가정용 직물, 놀이 기구, 학습 용품, 독서 용품 등, 이노베이션 어워드(Innovation Award)
10.2번 홀: 유모차 및 액세서리, 차량 안전, 혁신 역량을 갖춘 젊은 기업
11.1번 홀: 유아동용 가구, 키즈 디자인 어워드(Kids Design Award), 디자인 파크
11.2번 홀: 헬스케어 – 식료품, 실내외 안전
11.3번 홀: 유모차 및 액세서리, 차량 안전, 엄마와 아이를 위한 패션, 이노베이션 전시 공간(Innovation Area)
Kind + Jugend 관련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kindundjugend.com)를 확인하거나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 (02-798-4343)로 연락하면 된다.
Kind + Jugend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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