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제목 | imm cologne 2017 독일 쾰른 가구 인테리어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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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가구·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imm cologne 전시회가 내년 1월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imm cologne 2017 전시회에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1,300개사가 참가하며 해외 비중은 무려 70%에 달한다. 특히 유럽 내 이탈리아 가구 인테리어 업체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총 전시 면적은 270,000sqm이며 약 110,000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imm cologne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imm cologne에는 국제 키친쇼 LivingKitchen이 동시 개최되어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감이 크다. LivingKitchen에 참가하는 참가사 수만 200여 개에 이른다.
imm cologne은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 산업의 중요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LivingInteriors와 LivingKitchen 전시회가 해마다 번갈아 가며 동시 개최되어 방문객의 커다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LivingInteriors와 LivingKitchen은 홈 인테리어와 부엌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하면서 늘어난 전 세계 수요와 관심을 적극 반영하여 구상되었다. 이번 imm cologne 2017과 동시 개최되는 국제 키친쇼 LivingKitchen은 주방가구, 주방 전자 및 용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2017년에는 전 세계 22개국에서 215개 참가사가 LivingKitchen에 참가할 예정이며, 해외 전문 바이어들의 문의도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로 알려진 Nolte Kitchens와 AEF 등의 세계 유수 기업들의 참가가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imm cologne은 “세계에서 가장 큰 인테리어 쇼룸”이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성공을 거듭해 왔다. 이것은 imm cologne이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에게 훌륭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imm cologne을 방문한 사람들은 향후 인테리어 업계를 주도할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바로 비즈니스에 적용해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든다. imm cologne은 또한 ‘Middle of the Market’을 전시회의 중요 기제로 삼아 참가사와 바이어 간의 활발한 소통을 장려하고 수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imm cologne에는 제품 전시 외에도 “Das Haus”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6회째 개최되는 “Das Haus – Interiors on Stage”는 특별전으로 매년 선정된 디자이너가 선보이는 하우스 시뮬레이션 프로젝트이다. 가구, 색상, 소재, 조명, 소품까지 모든 것을 직접 골라 디자이너만의 인테리어를 완성하고 미래지향적이면서 실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보여주고자 한다. 단순히 현대 퍼니싱 트랜드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 욕구와 사회변화까지 녹아내는 것이 본 프로젝트의 취지이다. 지난 유럽 및 중국 디자이너들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특히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지는 산업 디자이너 Todd Bracher가 특별 게스트로 초청되어 “Das Haus” 이벤트에서 다양한 홈리빙 요소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Das Haus” 2017은 2.2 전시홀 Pure 섹션에서 만날 볼 수 있다.
imm cologne 2017을 구성하는 세부적인 테마는 다음과 같다:
Pure –가구 인테리어 산업을 이끄는 전 세계 주요 브랜드들의 흥미롭고 매력적인 디자인이 소개된다.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제품들이 전시장 한 편을 가득 메운다.
Pure Editions – 가구 큐레이터들을 위해 준비된 역동적인 테마이다. 마치 무대를 연상하게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다양한 제품과 인테리어 디자인 쇼케이스가 펼쳐진다.
Pure Studios –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진 디자이너들을 위한 공간이다. 신인들의 작품이 소개될 뿐만 아니라 서로 네트워킹을 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Pure Talents – 세계적으로 유망한 신진 디자이너들의 실험적인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Pure Talents Contest’도 개최되는데 이는 오랫동안 imm cologne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자리 잡았다. 세계 주요 인테리어 관련 학과 학생들이 모여 교류하는 장이기도 하다.
Pure Textile – 텍스타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imm cologne에서 전용 플랫폼이 개설되었다.
Prime –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홈 퍼니싱을 만나볼 수 있다.
Comfort – 안락의자, 다이븐 베드, 소파 등 포근함을 담은 다양한 생활 가구들이 자리한다.
Sleep – 수면의 질을 높여 줄 메모리폼 매트리스, 전동 침대, 물 침대 등의 가구 제품이 소개된다. 침실 디자인을 위한 다양한 침구류도 함께 준비된다. 기존 9번 전시홀이 오버부킹되어 5.2번 홀까지 확장되었으며, 매력적인 새로운 참가사들이 대거 등장한다.
Smart – 독창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한 스마트한 가구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좀처럼 식지 않는 직접 조립식 가구 열풍도 이어진다.
Global Lifestyles - 유럽과 아시아의 많은 전시 참가사들과 국가 공동관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문화를 반영한 홈리빙 가구와 조명 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동유럽과 아시아 국가의 참가사들은
매력적인 가성비를 무기로 유럽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미리 보는 imm cologne 2017 트렌드
침실: 스트레스 지수가 나날이 높아지는 현대 사회에서, 숙면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편안한 휴식과 숙면을 위한 침실 인테리어가 주목 받는 이유이다. 책 읽기는 침실에서 하는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이다. 이에 조명이나 헤드베드가 침실 인테리어의 큰 축을 차지해 왔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의 활용이 높아지면서 침실 내에서 바깥 세상과 소통하거나 취미를 즐기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에, 침실이 단지 수면의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제2의 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유형의 침실 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다.
인테리어 트렌드 German comfort 2.0: 삶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집이라는 공간을 안전하고 작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피난처로 기대한다. 바깥 모임을 즐기기보다 소소하게 홈파티를 여는 경우도 많고, 재택 근무를 하는 비중도 높아지고 있다. 오랜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만큼 인테리어 있어서 개인적인 특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양한 소품과 ‘편안함’의 가치가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imm cologne 2017 에 대한 추가 정보는 www.imm-cologne.com 에서 찾아볼 수 있다. 전시회 입장권 구입은 imm cologne 홈페이지 Ticket Shop 또는 라인메쎄㈜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쾰른 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Tel. 02-798-4343, www.rmes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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