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소식

전시정보

전시회소식

제목

국제 사무가구 및 기자재 전시회 ORGATEC 2016 결과 보고서

본문

국제 사무가구 및 기자재 전시회 ORGATEC 2016 결과 보고서

 

- 40개국 671개 참가사: 다양한 제품 및 아이디어 전시

- 118개국 55,000명 방문: 전문 바이어 수 10% 증가 (방문객 해외 비중 50% 이상)

- 총 전시 규모 130,000 sqm

지난 10월 25일에서 29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된 국제 사무가구 및 기자재 전시회 ORGATEC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ORGATEC 2016에서는 미래 업무 환경 트렌드가 제시되고, 사무가구, 사무용품, 사무실 집기, 기능성 가구는 물론 조명기술, 바닥재, 전자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총망라되었다. 전 세계 40개국에서 671개사가 참가하였으며 해외 참가사의 비중은 73%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118개국 55,000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쾰른을 방문하였는데, 이는 2014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Vitra, Arper, Dauphin, Haworth 등 세계 유수 기업들이 참가하였고, 국내에서는 (주)퍼시스, 부호체어원(주), (주)디비케이, (주)다원체어스 등 7개사가 개별 참가하였다. 또한,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에서 처음으로 10개 업체로 구성된 한국 공동관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쳤다.

 

전시회의 높은 국제성은 ORGATEC의 큰 장점으로 꼽힌다. 해외 전문 바이어의 비중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ORGATEC 2016에서는 독일 외 EU 지역 방문객 수가 18.6% 증가하였다. 중동 14.2%, 아시아 63%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도 13%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과 바이어(딜러)는 물론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주요 의사결정권자들도 ORGATEC을 중요한 글로벌 네트워킹 및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방문객 설문 결과 대다수가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고 응답자의 86%가 전시회에 ‘매우 만족’하였다고 답하였다. 또한, 94%의 방문객은 자신들의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ORGATEC 참가를 적극 권유하겠다고 답하였다.

 

ORGATEC 2016에는 671개사가 참가했으며 그 수만큼이나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ORGATEC 2016의 주요 테마 “creativity works – new visions of work” 즉 새로운 차원의 창의적인 미래 근무 환경이 관련 제품 및 아이디어와 함께 소개되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ORGATEC 주최기관인 쾰른메쎄의 카타리나 함마(Katharina C. Hamma) 대표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자축하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이번 ORGATEC 2016은 우리의 기대를 훨씬 뛰어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일궜다. 특히 많은 건축가들과 디자이너들의 방문이 두드러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혁신적인 사무 환경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의 임원들이 대거 참가하였다. 이는 많은 기업들이 근무환경 개선을 또 하나의 중요한 기업 혁신 전략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반영한다.”

 

퍼니싱부터 조명, 바닥재, 음향 그리고 회의 기술에 이르기까지 근무환경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기술이 집약되었다. 전시품의 높은 품질에도 바이어들은 크게 만족하였다. 다기능 멀티 책상, 어디든 유연하게 적용 가능한 공간 시스템, 직원들의 건강과 원활한 소통을 돕는 가구 배치 등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필요조건들이 선보였다. 단순히 책상 구조를 개선하는 것 외에도 색감, 전용 조명 설치, 음향 효과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다 건강하고 효율적인 사무 환경 구축 관련 내용들이 소개되었다. 그 밖에도 업무환경에 있어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 됨에 따라 팀 구성원을 위한 유연한 시스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개개인의 디자인 및 레이아웃 니즈를 반영하여 업무 공간을 디자인하고자 하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ORGATEC 2016에는 제품 전시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었다. 그 중에서도 “The Work & Style Conference”는 독일의 유명한 주간지 “DIE ZEIT”에 의해 최초로 기획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The Work & Style Conference”는 미래 근무환경에 관한 다양한 질문들을 정치사회적이고 미학적인 관점에서 심도 깊이 다루었다. 명성 높은 발표자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ORGATEC Trend Forum은 독일의 유명 언론인 Hajo Schumacher의 진행 속에 연일 만석을 기록하였다. 이 포럼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 창의성과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개방형 사무실 디자인의 영향력은 "The smart co-working lobby"이라는 특별 행사에서 집중 조명하였다. 개방형 사무실의 모든 측면을 ORGATEC에서 만날 수 있었으며, 전시회 기간 내내 바이어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유지하였다. 또한 “RE/WORK – 영감의 순간들” 이벤트는 Ippolito Fleitz 그룹의 후원으로 기획되었으며 미래 근무환경에 적용될 놀라운 장치와 창의적인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독일 인테리어 비즈니스 협회(IBA)와의 협력으로 ORGATEC의 주최기관인 쾰른메쎄는 “Creativity Works”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인테리어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청되어 진행된 “Speakers' Corner”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고, 전시회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과 방문객들에게 많은 영감을 선사했다.

 

다음 쾰른 국제 오피스 전시회 ORGATEC 2018은 2018년 10월 23 –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ORGATEC에 대한 추가 정보는 www.orgatec.com 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문의는 쾰른 메쎄의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로 연락하면 된다. (Tel. 02-798-4343, www.rmesse.co.kr)
AKEI 주관행사 유관기관 패밀리사이트
(우:05556)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82(잠실동 175-9)
잠실현대빌딩 9층
Tel: 02-574-2024. Fax: 02-574-2696

AKEI소개
개인정보 처리방침
찾아오시는 길
주한외국공관초청설명회 AKEI 포럼 및 전시산업인의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시장 온라인 등록시스템 전시UP 전시산업 구인구직 전시회 정보포털 쇼알라 GEP글로벌전시포털 전시장안전관리교육시스템 소상공인협동조합 판로지원사업 한국전시디자인연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