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찬도약을 준비하는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13)’ 올해로 4회째인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13)’가 오는 7월 4일(목)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남미술협회 신임 김상문 회장은 “금번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는 전국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며 나아가 경남을 대표하는 미술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하여 기획하겠다.”라고 취임 초 포부를 밝힌 바와 같이 전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전시회는 준비되었다. 갤러리 및 작가모집은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쳤으며, ‘세계에 이름을 남긴 경남작가 특별전’, 소액으로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전’ 그리고 ‘외국초대 작가전’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 전국행사로 손색이 없는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와 작가모집 조기마감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는 갤러리와 작가 모집에서부터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활동을 펼친 결과 경남지역뿐 아니라 서울, 인천,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에서 전시회 참가신청을 하였으며 갤러리와 작가모집은 조기마감 되었다. 지금 현재 신청을 원하는 갤러리 및 작가들은 참가대기 상태이다.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에 참가하는 갤러리와 작가들을 살펴보면, 서울지역에서는 가나아트가 협찬으로 참가 예정이며, 강화자, 김인하, 김동귀, 최연현, 정동근, 신종식, 송광옥, 김도언, 문영정, 동서화랑, 마산아트센터, 전혁림미술관 등 전국 37개의 갤러리와 47명의 작가들의 작품이 금번 아트페어에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에 이름을 남긴 경남작가 특별전’(가제) 30년 전통 국내최고 갤러리 가나아트에서 꾸며질 예정인 ‘세계에 이름을 남긴 경남작가 특별전’은 알고 보면 더 깊이가 느껴지는 우리 지역 작가의 세계적인 명작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지역민에게 문화 자긍심을 갖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교육적으로도 좋은 전시회가 될 것이다. 이번 특별전은 경남이 배출한 한국현대미술 1세대 원로작가를 조망함으로써, 100여년의 한국현대미술의 발전사 속에서 빛을 발한 경남의 문화, 예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 (한국화) 박생광, 성재휴 (서양화) 양달성, 이준, 이성자, 하인두, 전혁림, 김경 (조각) 문신 소액으로 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프린트베이커리 작품전’ ‘프린트 베이커리’는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누리는 것이 일부 특권계층만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이 미술을 즐기고 미술작품을 손쉽게 소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국내대표 미술작품 경매전문社 ㈜서울옥션에서 만든 브랜드이다. 이미 수도권에서는 승진이나 축하인사를 할 때 꽃・화분보다 오래 소장할 수 있는 ‘프린트 베이커리’ 미술작품을 선물하는 추세이며 레스토랑, 커피전문점, 사무실 등을 꾸미는 소품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평소 비싼 가격 때문에 미술작품 구매를 망설였던 컬렉터들이라면 소액으로 미술작품을 소장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작가: 강석문, 김준모, 두민, 모기홍, 박형진, 서유라, 유선태, 윤병락, 정일, 주태석, 찰스장, 최현희, 홍지연, 황주리)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며 경남지역 향토기업인 (재)좋은데이사회공헌재단[(주)무학에서 운영하는 공익재단]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협찬으로 참여한다. 전시회는 무료입장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iaf.kr)를 참고하면 되며, (전시회 관련 문의: 창원컨벤션센터 전시팀, 055-212-1015, 2012) 전시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관람신청을 하면 행사기간동안 행사장에서 도록을 무료로 받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사전등록 관람신청은 2013년 6월 24일(월)까지이다. (단, 도록 소진 시 지급하지 않는다.) ‘2013 경남국제아트페어’는 평소 미술에 관심을 둔 분들에게 다양하고 격이 있는 미술작품을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경남에서 또 하나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미술전문전시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