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노후준비와 장애인 복지가 한자리에 - 제 10회 국내 최대 복지 & 헬스케어 글로벌 전시회 SENDEX 2014 - SENDEX 2014(Senior & People with Disabilities Expo 2014)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헬스케어 제품부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상품까지 한 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최대 복지 & 헬스케어 산업전시회다. 최근 급격하게 진행되고 고령화 사회를 맞아 발전 가능성을 주목 받고 있는 고령친화 산업과 장애인의 재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005년 첫 개최 이후 지난 9년간 관련 산업 선진 기술 교류 및 수출 증대를 이끌어 왔다. (작년 기준 221개 업체 참가, 632명 해외 바이어 유치, 누적 참관객 20만 돌파) 올해 SENDEX 2014는 전체 인구의 14.5%에 이르는 약 700만명의 베이비부머들의 본격적인 은퇴 준비를 위한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장애인을위한보조기기분야를전문으로하는국내유일의‘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로 이뤄지며 복지, 헬스케어,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 SENDEX 2014 전시회 개요 ○ 행사명:복지 & 헬스케어 전시회 SENDEX 2014 ○ 행사기간: 2014. 8. 28(목) ~ 30(토), 3일간 ○ 장소: 킨텍스 4, 5홀 ○ 주최: 경기도, 고양시 ○ 주관: KINTEX ○ 후원: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한국보건산업진흥회, (사)대한노인회 등 ○ 동시개최: -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 -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 -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 - 노인복지용구 동남아 수출 전략 세미나 - 중장년 ∙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 귀농 ∙ 귀촌 특별관, 수출상담회, -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대회, 실버패션쇼 등 ■ 전시회 구성 SENDEX 2014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고령친화박람회인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와 국내 유일의 ‘국제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및 심포지엄’으로 구성된다. 주요 전시품목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최신 복지용구 및 보조공학기기이며 그밖에 복지, 헬스케어, 귀농귀촌 등 은퇴 후 노후설계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 ‘2014 스마트 에이징 엑스포’는 요양, 의약품, 의료기기는 물론 은퇴, 창업 관련 상품과 서비스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시니어 토탈산업 전시회다. 약 700만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최첨단 고령친화 복지용구와 보조공학 기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로는 2014년 실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는 ‘2014 시니어 비즈니스 스쿨’과 ‘노인복지용구 동남아 수출전략 세미나’ 등이 함께 열린다. 이밖에 중국, 일본, 대만, 필리핀 등 31개국 630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를 열어 국내 업체의 수출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 전시품목 - 고령친화용품·복지용구, 건강식품·한방·의료기기·운동기, 원격의료시스템 - 연금(공적, 주택, 개인)·금융상품 - 요양·한방병원·복지시설, 고령자주택·실버타운, 여행상품·귀농·귀촌 2)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 및 심포지엄 ‘2014 국제 보조공학 박람회’는 장애인의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보조공학기기를 선보인다. 최첨단 ICT기술을 접목한 시청각 보조기구, 착석 및 자세유지보조기구, 재활 치료기구 등 품목별 보조공학기기 전 품목을 전시한다. 28일과 29일 양일간 국내 보조공학 분야 최고 권위인 ‘2014 국제 보조공학 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된다. 보조공학 분야 발전 및 관련 업계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킨텍스와 특수교육과 보조공학 심포지엄 추진단이 주최하며 국내∙외 특수교육 및 보조공학 전문가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수교육∙보조공학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특수교육과 보조공학의 실태와 향후 지원방향, 발전모델 등의 내용을 이틀에 걸쳐 심층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 주요 전시품목 및 참가업체 소개 1) 문서인식(OCR) 단말기 소리안썬더 – ㈜어니스트비전 (www.honestvision.co.kr) 주)어니스트비전은 시각장애인용 보조공학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일반문자를 소리로 변환해주는 소프트웨어인 소리안 S/W를 개발, 데스크탑, 휴대용, 학습용 등 각종 단말기에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용 컴퓨터인 소리안썬더는 점자뿐만 아니라 일반 문자까지 소리로 읽어 주며 배터리가 탑재되어 휴대성이 좋다. 인터넷 검색,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모든 종류의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소리안 카메라는 문자를 5초 이내로 음성으로 변화하여 텍스트 파일로 자동 변환하기 때문에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고 빠르게 문서와 인쇄물을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2) 수동휠체어 보조동력장치 SERVE KID – (주)네오엘에프엔 (www.neolfn.co.kr) 고가의 전동휠체어와 비교적 저렴하지만 편리성이 떨어지는 수동휠체어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기업이 있다. ㈜네오엘에프엔은 수동휠체어 보조동력장치(Power Driving Unit)인 SERVE KID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장기간 수동휠체어 사용에 의한 근육손상을 막아주고 장거리 이동 시 편리함을 제공한다. 네오엘에프엔은 제품의 경제성, 휴대성, 호환성 등을 무기로 글로벌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3) 천정형 레일보행훈련장비, 워킹레일-8000 – 이지스텝코리아 (www.easystep.kr)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재활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레일을 선보이는 기업이 있다. 이지스텝코리아는 워킹레일 등 보행보조기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이번 선보이는 이지스텝코리아의 천정형 레일보행훈련장비 워킹레일-8000은 천정을 활용해 공간 효율성이 좋아 곡선, 타원형 등 다양한 형태의 설치가 가능하고 그룹치료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졌다. 또한 환자의 안정성과 완벽한 체중부하가 가능해 재활보행훈련에 도움을 준다. 재활 훈련 시 착용하는 워킹슈트 또한 탈부착과 높낮이 조절이 매우 간편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의 재활치료에 효율적이다. 4) 국내 최초 복지차량 개발기업 – 창림모아츠(www.changrim.net) 1994년 국내 최초로 복지차량을 개발하여 21년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특별교통수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복지 시설에 공급해 온 창림모아츠도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이번 선보이는 복지차량은 휠체어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하여 이동 시 차량 내부에 휠체어를 안전하게 탑승하고 고정시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창림모아츠에서 개발해 온 기아자동차의 SUV중형 소울(Soul)슬로프와 저상화 된 그랜드스타렉스 슬로프 차량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5) 디자인과 기능성 갖춘 원목 전동침대, SENDITA – 한국일리스엔지니어링 (www.illies.com) 한국일리스엔지니어링은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전동침대 ‘SENDEITA’를 선보인다. SENDITA는 언뜻 보기에는 심플하고 우아한 가구 같지만 견고한 electric motors와 더불어 베드 사이드에 부착된 전동 핸드 컨트롤러로 베드 자체의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등받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식사나 독서 등을 편안하게 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다리 부분 역시 편안하게 받쳐주면서 골반 부위는 넓어지는 Ergofraim을 사용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침대 자체의 높이도 낮게 설계되어, 누구나 쉽게 앉거나 누울 수 있으며 높낮이 조절이 자유로워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타인의 도움 없이 편안하게 일어서거나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전동 침대다. 6) 대학생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예비창업기업 – 코지워커 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