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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리뷰] 201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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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스포츠레저산업 선두 노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기대감 고조 스마트 기술, 자전거, 수상 레저 등 돋보여 국내 스포츠레저 브랜드 선전 기원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은 국내 스포츠산업계 육성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주최 아래 치러졌다. 헬스와 피트니스부터 아웃도어까지 국내 기술로 이뤄져 세계적인 트랜드 ‘스마트’가 반영된 산업 동향을 선보였다. 또 2012년 레저의 핵심이 될 ‘자전거’ 전문관 규모로 확대해 국내 트랜드도 놓치지 않았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패션쇼, 슬랙라인 체험장, 클라이밍 페스티벌, 다이버와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2004년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된 주5일 근무제 덕분일까?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은 꾸준한 발전을 이룩하며 매년 두 자리 수의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스포츠레저산업계 전문가는 내실이 부족하다는 평을 내놓곤 했다. 외국기업과의 극심한 경쟁체제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뚜렷한 답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내·외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를 동시에 겨냥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애썼다. 국외 바이어의 관심은 매우 높은 편이었다. 전년 대비 7.7퍼센트가 증가, 총 757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대거 참관했고 스포츠레저를 선도하는 미국에서도 관심을 뒀다. 참가업체는 국내 235개 업체, 국외 77개 업체로 각각 많은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기술의 약진이 돋보였다. 자전거 산업에서는 마이다스가 선보인 구멍 나지 않는 타이어, 삼천리자전거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이 눈에 띄었다. 헬스와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헬스원이 선보인 머리에 부착하는 무선심박측정시스템, 태영산업의 엑서게이밍 사이클이 참관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외에도 아웃도어, 기타 운동용품 분야 역시 국내 업체의 월등한 기술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 국내 스포츠레저산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에서도 많은 동호회를 형성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현재 국내 스포츠산업 규모는 33.4조 원으로 연평균 19.9퍼센트의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스포츠서비스업계가 가장 크고 그다음이 시설업, 용품업 순이지만 산업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판도는 언제든지 뒤바뀔 수 있다는 평이었다. 한편 국내에서 생산된 국내 제조제품이 우세한 스포츠의류를 제외하면 특정 국외 브랜드가 인기인 기타 품목(스키, 골프, 낚시, 아웃도어 등)은 아직까지 수입 비중이 높다. 세계적으로 스포츠산업 시장이 연평균 2.3퍼센트로 증가하는 것을 감안하면, 국내 브랜드가 얼마나 선전하느냐가 수출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이러한 가운데 201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은 국외 바이어에게 국내 시장의 잠재력과 기술 수준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계기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도 각각의 위치에서 이번 산업전이 최고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힘썼다. 아시아 전역에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현주소를 당당히 밝힌 2012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앞으로 전 세계에 스포츠산업에 기여할 날을 기다려본다. [출처 2012/2/27 온라인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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