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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 국화축제장으로 변한 엑스코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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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세계 손님들을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했다

국화축제장으로 변한 엑스코 광장




세계에너지총회가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회와 전시회 개최장소인 엑스코 광장이 거대한 국화축제 광장으로 변모했다.


이번 세계에너지총회는 에너지분야 올림픽이라할 정도로 유치 때부터 에너지업계뿐만 아니라 전시컨벤션업계에서도 단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를 통해서도 국제행사는 2013세계에너지총회, 2015 세계물포럼 등 메가 이벤트가 주로 대구에  유치돼있는 상태다.


이 같은 대형행사를 앞두고 엑스코는 세계 100여국에서 오는 거물 경제 손님들에게 아주 각별한 선물을 1년여 전부터 준비해왔다. 


바로 엑스코 광장에서 ‘한국의 가을’을 선사하는 것! 엑스코 박종만 사장은 “2013 세계에너지총회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한국의 가을을 선물한다면 대구는 물론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를 세계로 알리는 데도 한몫을 할 것”이라며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화축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화축제는 생각만큼 쉽지 않았다. 국화의 본격적인 개화 시기는 10월말이나 11월초. 총회 개최시기가 10월 초여서 대구수목원과 함께 1년 전부터 준비를 해온 것. 대구수목원에 대규모 암막시설을 설치하여 1년여 동안 정성들여 가꾸어 낸 결실이다.


특히 올 여름엔 평년에 비해 많이 더워 더위에 약한 국화들이 뿌리가 썩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대구수목원이 WEC 2013 행사를 위해 대량의 인원을 투입하여 매일 국화를 손질한 결과이다.


국화축제의 기본 콘셉트는 ‘한국의 가을정원’으로 자연풍경을 옮겨놓은 국화정원이다.  4,000㎡의 넓은 광장에 펼쳐진 형형색색의 국화꽃과 화분의 규모에도 놀라지만 대형 정원이 전시컨벤션센터의 옥색 파사드(facade:전면)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처럼 들어앉은 풍경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그 자체가 하나의 선물이다.


산 호수 탑 담장 울타리 등의 자연과 대구의 상징인 사과와 갓바위를 형상화한 국화 구조물을 비롯하여 나비 백조 사슴 다람쥐 공룡 등 동물 형상, 엑스코 분수를 활용한 갈대밭 및 바람개비 숲도 조성된다. 다른 분수대에는 한국 전통정원도 조성한다. 여기에 한반도 지도, 2013 세계에너지총회 엠블렘 등 포토존이 함께 구성된다. 총 164개의 구조물과 국화분재 70개를 포함 5색의 소국 5,000분이 동원됐다.


또 5층 신관과 구관 연결통로에는 궁중의 정원을 옮겨놓은 하늘정원이 새롭게 조성됐다. 하늘정원은 한옥의 방을 옮겨놓은 VIP룸에서 하늘정원을 보며 다과를 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져 앞으로 있을 국제회의 때마다 명품공간으로 사용되게 된다.


엑스코는 또 광장에 전통 전화 부스 및 우체통을 새로 설치하여 향기로운 한국 의 가을 모습을 담은 엽서를 참가자들의 고국으로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국화페스티벌은 WEC 2013 기간을 포함하여 10월 1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엑스코 광장에서 포토존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어우러져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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