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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BeFe] “전시 전문 기업에서 임신출산육아 문화기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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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페, 통합 브랜드로 재도약
“맘스쿨, 태교음악회, 쇼핑몰도 보다 체계적 운영해나갈 것”
(2011/06/30) 국내 최대 규모의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가 ‘베페’라는 통합 브랜드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2000년도부터 시작한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베페 베이비페어)는 매년 봄, 가을 연 2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의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로 19회 전시회에는 12만 2천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우수한 전시 운영 기법과 고객 서비스로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 전시산업 발전대상’ 베스트 마케팅 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제2회 대한민국 전시산업대상’ 우수브랜드전시회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국내 전시산업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에는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아 전시회의 우수성을 또 한번 인정받았다. 국제전시회 인증은 국내 전시회의 공신력 제고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참가업체 수와 관람객 수 등 일정 요건을 충족시킬 경우 국제적 전시회로 공인된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 받아 이근표 대표이사는 구조개선∙경영 혁신∙신규 전시회 개발 등 국내 전시산업 선진화에 공적이 현저한 모범 경영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시산업발전유공자 포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는 8월 11일(목) 20회 베페 베이비페어 개최를 기념하여 새롭게 도입되는 통합 브랜드는 기존 매니아층에게 애칭으로 불리던 ‘베페(BeFe)’라는 명칭을 사명과 브랜드명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단순한 전시∙컨벤션 전문기업을 뛰어넘어 임신 출산 육아 산업과 문화, 교육 사업 등을 아우르는 ‘임신 출산 육아 토털 브랜드’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Building Enhanced Family Experience’의 머리말로 해체되어가는 가족을 통합하기 위한 라이프 스타일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서의 비전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주최사 명칭도 ㈜이플러스에서 ㈜베페로 변경된다. 함께 도입한 새로운 로고는 베페의 이니셜 b와 ‘넘버 원’을 의미하는 엄지손가락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또 전시회 개막에 앞서 ‘베페 나눔 유모차 콘서트’도 진행한다. 8월 6일(토) 7시부터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유모차를 끌고 입장할 수 있어 부모와 아기들이 함께 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모차가 없는 가족을 위해 잉글레시나와 키디의 새 유모차를 선착순 400대 무료로 대여한다.
㈜베페와 사단법인 나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코이라 팝스오케스트라의 OST 공연과 성시경, 휘성, 린, 10cm 등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티켓은 3천원이며 그루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티켓 수익 전액은 나눔국민운동본부로 전달되어 미혼모 지원 및 출산장려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페와 나눔국민운동본부, 그루폰의 합동 조인식도 진행된다.
베페 하이포인트 나노 카드 출시에 이어 베페 기프트 카드도 출시된다. 무기명 선불 카드로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사용 가능한 베페 기프트 카드는 적립금의 3%를 베페 포인트로 지급하고, 제휴 업체의 경우 추가 사은품 또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0만원권, 30만원권, 50만원권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모들의 선물용으로도 좋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베페’는 베이비페어를 사랑하는 고객들이 직접 붙여준 별칭으로 기존 고객과의 친밀감을 유지하면서 임신 출산 육아 토털 브랜드로서 진화하고자 하는 우리의 지향과 비전을 담을 수 있는 사명”이라며 “현재 개최 중인 전시회를 비롯해 맘스쿨, 태교음악회, 온라인 쇼핑몰 등을 ‘베페’라는 통일된 브랜드 아래 보다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