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우수 섬유소재 업체의 수출시장 개척과 해외 마케팅 확대를 위해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2010년 1월 19일(화)부터 21일(목)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Texworld USA 2010 S/S’ 전시회 참가지원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

세계 최대의 전시주최자인 Messe Frankfurt가 주관하는 Texworld USA는 세계적인 원사기업인 렌징(Lenzing)社의 기존 『Innovation Asia』전시회를 통합하여 2006년 최초 개최되었으며, BCBG, JC Penney, Wal-Mart, Gap 등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소재 전문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전시회이다.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되는 동 전시회에 한국은 매 시즌 5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좋은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또한 프레미에르 비죵 뉴욕과 동일 기간에 개최되어 시너지 효과를 얻는 등 매년 상담 성과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최근의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경기회복 신호에 따라 전시회 참가실적도 호전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미국 시장 진입을 희망하는 업체 및 기존수출 업체들의 참가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전시회에 참가하는 중소섬유 업체들에게 부스 임차료와 운송비 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연합회 바이어 DB를 활용한 사전홍보, 단체 항공․운송 서비스, 통역 지원 등 상담 성과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도 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전시회 부스를 확보한 업체이며, 신청방법은 2009. 11. 20.(금)까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www.kofoti.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보조금 지원업체 선정은 지원 신청 업체 중 연합회에서 마련한 별도의 기준 및 절차에 의해 선정하여 2009년 12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 문의처 :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전시팀 정성일 대리, 안정현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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