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XCO 1홀에서 개최되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시회(Naval & Defence)에는 미국, 프랑스를 포함한 17개국 153개의 국내외 유수의 방산업체들이 참가하여, 최첨단 무기 체제 및 신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국내 방산업체들의 해외 수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해군의 전력증강 사업을 위한 정보교류 및 외교의 장이 될 것이다.

❍ 세계에서 주목하는 Naval & Defence
   Naval & Defence 전시회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 태국, 파키스탄, 페루, 필리핀 등 10개국에서 20명의 해외 해군 장성 일행들이 전시회 기간 중 방문하여, 국내의 방산업체들과 활발한 상담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의 전문 매거진을 통하여 해외에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있다.

❍ 국내⋅외의 최신 해군 관련 기자재가 한자리에.  
   국내업체은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다. LIG 넥스원은 독자기술로 개발된 함대함 미사일인 “혜성”, 신형 경어뢰인 “청상어” 및 중어뢰인 “백상어”를 전시하며, DSME유텍와 쌍용정보통신에서는 탐색장비 및 C4I를 선보인다. 또한 성한코퍼레이션, 선한, 삼양화학공업 등에서는 특수 방탄 소재를 소개하며, 우남마린, 군장조선, 한일뉴즈 등에서도 고속단정을 비롯한 특수선을 선보일 것이다.
   해외업체로는 레이티온에서 전시하는 SM-2 스탠다드 미사일, BAE 시스템즈에서는 5인치 함포인 “아처피시(Archerfish)"를 비롯하여, LOCKHEED MARTIN, E-DO, THALES, KONGSVERG, L-3 Communication MAPPS 등의 세계 주요 방산업체들이 참가하며, 프랑스 및 미국은 국가관으로 출품한다.

❍ 주요행사
 ▸함상리셉션
   전시회 둘째날인 10월 22일 해군 주재로 해군 작전사령부에서 함상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며, 차세대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에서 국내외 해군, 정부 담당자, 방산관계자, 전시회 참가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될 본 리셉션은 해군사업 국내 관계자들에게는 중요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이다.

 ▸함정기술세미나
   대한민국 해군에서는 대한조선학회(함정기술연구회)와 공동으로 10월 22일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10월 23일 9시부터 12시까지 벡스코전시장 컨벤션센터에서 함정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본 세미나에는 산⋅학⋅연⋅군 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악연주 / 의장대 시범
   전시기간(10.21~24) 동안 벡스코 야외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에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의 매일 2번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