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ㆍ유관기관 소식
제목 | [경향하우징] 그린 코리아 "정책·기술력" 직접 확인 |
---|
본문
녹색성장체험관 개관...지구온난화·에너지 절약 등 "한눈에"
정부는 지난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아 ‘녹색성장체험관(Experience of Green Growth)’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체험관은 녹색성장과 관련한 첫 번째 상설전시관이다. 서울 광화문 KT 1층에 1477㎡ 규모로 조성됐다. 앞으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된다.
체험관 내부는 그린 홈, 녹색교통, 그린에너지·녹색국토, 그린오피스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태양광, 풍력, 그린카,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S), 원자력, 수도권매립지, 4대강 및 수처리,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아이템이 전시돼 있다.
체험관 입구(1층)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폰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정부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Green Speech)’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그린 홈에는 형광등, 발광다이오드(LED) 등 조명기기의 종류별 소비전력을 비교하고 PC의 대기전력, 주택 삼중창을 통한 에너지 효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탄소계산기를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방향을 체감토록 했다.
주제영상관에서는 화석연료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과 환경파괴 사례, 지구온도가 올라가는 영상에 맞춰 영상관 내부도 함께 더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정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기 위한 ‘녹색정책홍보관’과 연구기관 및 기업에서 개발한 녹색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녹색제품홍보관’도 설치됐다.
녹색성장체험관은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하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관찰하기, 자연과 친구 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녹색생활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체험관 개관을 위해 녹색성장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중앙행정기관 장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전시물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산화탄소처리사업단(CDRS), 국립산림과학원, 삼천리자전거,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CT&T, 삼성건설 등에서 제공했다. 운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맡는다.
이 체험관은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앞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생활 속 녹색성장 실천의지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색성장체험관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와 쉬는 국경일 다음날은 휴관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정부는 지난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선포’ 1주년을 맞아 ‘녹색성장체험관(Experience of Green Growth)’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체험관은 녹색성장과 관련한 첫 번째 상설전시관이다. 서울 광화문 KT 1층에 1477㎡ 규모로 조성됐다. 앞으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와 함께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된다.
체험관 내부는 그린 홈, 녹색교통, 그린에너지·녹색국토, 그린오피스 등 총 6개 테마로 구성됐다. 이곳에는 태양광, 풍력, 그린카, 이산화탄소포집저장(CCS), 원자력, 수도권매립지, 4대강 및 수처리, 화상회의시스템 등의 아이템이 전시돼 있다.
체험관 입구(1층)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발생하는 전기로 휴대폰 충전과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됐다. 정부는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국민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자유발언대(Green Speech)’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그린 홈에는 형광등, 발광다이오드(LED) 등 조명기기의 종류별 소비전력을 비교하고 PC의 대기전력, 주택 삼중창을 통한 에너지 효율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탄소계산기를 통한 녹색생활의 실천방향을 체감토록 했다.
주제영상관에서는 화석연료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지구온난화현상과 환경파괴 사례, 지구온도가 올라가는 영상에 맞춰 영상관 내부도 함께 더워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각 정부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기 위한 ‘녹색정책홍보관’과 연구기관 및 기업에서 개발한 녹색기술과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녹색제품홍보관’도 설치됐다.
녹색성장체험관은 국가발전 전략인 녹색성장의 대국민 홍보의 장으로 활용된다.
2층에는 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하기,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변화 관찰하기, 자연과 친구 되기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녹색생활의 필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체험관 개관을 위해 녹색성장위원회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국토해양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중앙행정기관 장관들이 모두 참석했다.
전시물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관리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이산화탄소처리사업단(CDRS), 국립산림과학원, 삼천리자전거, 현대자동차,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CT&T, 삼성건설 등에서 제공했다. 운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맡는다.
이 체험관은 국민은 물론 외국인에게도 우리나라의 녹색성장 정책과 앞선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또 생활 속 녹색성장 실천의지 확산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녹색성장체험관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추석 연휴와 쉬는 국경일 다음날은 휴관이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