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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벡스코) 글로벌 전시사업 순항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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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베트남 국제환경기술전시회(ENVIROTEX 2009)’ 성황리에 개최
- Canton Fair 2009에 이어 국제화 사업 지속적 성과-
벡스코가 2007년부터 꾸준히 준비해왔던 전시사업의 해외진출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무역 전시회인 ‘2009 춘계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이하 Canton Fair 2009) 한국관 주관사로 참가를 시작으로 ‘2009 베트남국제환경기술전시회’(이하 ENVIROTEX 2009)에도 한국관을 인솔해서 참가, 글로벌 전시사업의 진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009년 5월 7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VEFAC(Vietnam Exhibition Center)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10여 개국 120개사 200여개 부스의 규모로 개최되며, 각종 오염방지, 오폐수처리, 폐기물처리, 친환경소재 등 관련의 다양한 환경기술 분야의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은 최근 급격한 경제발전과 도시화로 국제사회의 ODA(공적개발원조)지원을 토대로 환경관련 투자가 크게 확대되며 환경산업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고, 향후 5년 내 산업발전과 도시개발에 따른 환경오염 수준이 현재의 4~5배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같은 환경보호를 위한 투자비용이 급상승하고 있어 환경기술 산업으로서는 대단히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에 발맞추어 금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한국 업체들은 폐수 처리와 수질 기술 관련 업체를 중심으로 베트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래형 전략산업인 환경 분야에 한국 업체들의 해외 판로 개척과 국제교류가 기대되고 있으며, 환경산업의 주요 시장인 베트남에 대한 폭넓은 시장 조사와 베트남 각 지역에서 참관하러 오는 공무원단과 바이어에 대한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한국 업체들을 위해서는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과 공동주관으로 별도 수출상담회가 계획되어 있고, 참가비와 운송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다양한 업체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벡스코는 2007년 4월, 김수익 대표이사가 벡스코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전시컨벤션의 집중화와 차별화’를 위한 방안으로 아시아 톱 브랜드 대표전시회 개발과 더불어, 벡스코 주관전시회 해외진출을 그 주된 전략으로 제시한 바가 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중국 광주에서 개최된 ‘Canton Fair 2009’ 에 벡스코가 코트라와 함께 역대 최대인 많은 72개사 92부스 규모로 한국관을 구성하였으며 1억 4천만불의 상담실적에 6천 3백만불의 계약추진액을 성사시켜 성공적인 글로벌 전시사업의 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벡스코는 2007년부터 3개 분야의 UFI인증 획득, 국내센터 최초의 UIA(국제협회연합) 회원 가입, 중국 광동성 CFTC(중국대외무역중심), INTEX OSAKA와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히 전시컨벤션의 국제화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제 그 결실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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