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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벡스코) ENTECH Hanoi 2009, 국내 전략전시회의 해외진출 청신호를 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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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벡스코 첫 해외주관전시회 ENTECH Hanoi 2009 기대 이상의 성과 거둬
- 정부(지식경제부)․지자체(부산시)․민간(벡스코)․무역기관(KOTRA)의 유기적인
협조로 국제화의 성공적인 초석 다져
벡스코의 첫 해외 주관전시회이자 2009년 지식경제부의 해외전략전시회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았던 ENTECH Hanoi 2009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종료되어 국내 전략전시회의 해외진출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은 개막일인 18일부터 베트남 정부 및 지자체 고위 인사들의 계속된 전시장 방문에서부터 예견되었다. 응웬후이뜨응(Nguyen Huy Tuong) 하노이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무역투자부․과학기술부․자원환경부 차관, 베트남 국영 전력공사 사장, 하노이 산업무역국장 등 현지 고위급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전시장을 찾아 한국 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성능에 높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ENTECH Hanoi 2009에는 한국업체 27개사 51개 부스를 비롯하여 베트남, 일본 등 총 70개사 170개 부스가 참가하였다. 한국업체는 가스․발전시설 부품, 에너지분야 운송기술을 주축으로 현지 산업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4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총 1억2천7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당초 상담 목표액 1억불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한국 참가업체들의 세부 상담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석유관리원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품질기술원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기술교류․지원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17일 체결하였다.
다임폴라특장은 베트남 에어라인 계열사인 VINACO(석유생산 국영회사)와 항공급유차 13대 분량인 230만 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단계적으로 향후 5년간 총 8백만 달러 상당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시설분야 부품 전문업체인 비엠티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뛰어난 품질에 대해 호평을 받아 160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지 에이전트 업무협력 체결 요청을 받은 상태로써, 출장일정을 연장하여 베트남 현지기업 시설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한국 이토는 전시품인 ‘LPG가스저장시설’ 샘플을 현지 국영기업인 PETRO Vietnam에 5만여 달러금액에 즉석에서 판매하였다.
이번 ENTECH Hanoi 2009가 최초 해외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한 전시회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올 초 이루어진 지식경제부의 동전시회에 대한 해외전략전시회 선정과 그에 따른 예산을 비롯한 각종 행정 지원, 부산시의 적극적인 업체판로 개척지원 및 베트남과의 각종 네트워크 활용한 유관기관들의 전 방위에 걸친 협조, 그리고 KOTRA 하노이 KBC의 치밀한 사전준비 하에 이루어진 1:1 맞춤형 무역상담회와 벡스코의 축적된 전시회 운영 노하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루어낸 성과라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다.
이러한 한국업체들의 무역상담 성과 이외에도 김수익 벡스코 대표이사와 이용호 부산시 환경국장은 전시회 기간 중 하노이 산업무역국장을 비롯하여 자원환경국 부국장 등 베트남 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한국 환경업체들의 원활한 베트남 진출과 ENTECH Busan과 ENTECH Hanoi 양 전시회의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벡스코 김수익 사장은 “해외에서의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들의 내실 있는 상담성과와 환경에너지 분야에 잠재된 미래 가치를 고려할 때, ENTECH Hanoi는 한국의 ENTECH 브랜드를 세계화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며, “현지 공동주관 기관인 하노이 ECC(에너지보존센터)와 Global Expo 역시 이미 내년도 전시회의 확대를 위해 벡스코와 보다 구체적인 상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벡스코의 전시회 해외진출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중국 캔톤 페어, ENVIROTEX(베트남 국제환경기술전) 한국관 참가에 이어, 금번 ENTECH Hanoi 2009는 국내전략전시회의 직접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신규 시장의 활로를 뚫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해당 전시회의 해외브랜드화로 연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정부(지식경제부)․지자체(부산시)․민간(벡스코)․무역기관(KOTRA)의 유기적인
협조로 국제화의 성공적인 초석 다져
벡스코의 첫 해외 주관전시회이자 2009년 지식경제부의 해외전략전시회로 선정되어 관심을 모았던 ENTECH Hanoi 2009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종료되어 국내 전략전시회의 해외진출 사업에 청신호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성공은 개막일인 18일부터 베트남 정부 및 지자체 고위 인사들의 계속된 전시장 방문에서부터 예견되었다. 응웬후이뜨응(Nguyen Huy Tuong) 하노이인민위원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베트남 무역투자부․과학기술부․자원환경부 차관, 베트남 국영 전력공사 사장, 하노이 산업무역국장 등 현지 고위급 관계자들을 비롯하여 환경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전시장을 찾아 한국 업체의 우수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성능에 높은 관심을 표시하였다.
ENTECH Hanoi 2009에는 한국업체 27개사 51개 부스를 비롯하여 베트남, 일본 등 총 70개사 170개 부스가 참가하였다. 한국업체는 가스․발전시설 부품, 에너지분야 운송기술을 주축으로 현지 산업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400여건의 상담을 통해 총 1억2천7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 당초 상담 목표액 1억불을 훌쩍 뛰어 넘었다.
한국 참가업체들의 세부 상담 실적을 살펴보면
한국석유관리원은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기관인 베트남 품질기술원과 에너지 전반에 걸쳐 기술교류․지원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MOU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17일 체결하였다.
다임폴라특장은 베트남 에어라인 계열사인 VINACO(석유생산 국영회사)와 항공급유차 13대 분량인 230만 달러 규모의 납품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단계적으로 향후 5년간 총 8백만 달러 상당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시설분야 부품 전문업체인 비엠티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뛰어난 품질에 대해 호평을 받아 160만 달러 상당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였다. 또한 현지 에이전트 업무협력 체결 요청을 받은 상태로써, 출장일정을 연장하여 베트남 현지기업 시설을 방문하기도 하였다.
한국 이토는 전시품인 ‘LPG가스저장시설’ 샘플을 현지 국영기업인 PETRO Vietnam에 5만여 달러금액에 즉석에서 판매하였다.
이번 ENTECH Hanoi 2009가 최초 해외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둔 것은 정부, 지자체, 민간의 협력을 통한 전시회의 종합적인 밑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다. 올 초 이루어진 지식경제부의 동전시회에 대한 해외전략전시회 선정과 그에 따른 예산을 비롯한 각종 행정 지원, 부산시의 적극적인 업체판로 개척지원 및 베트남과의 각종 네트워크 활용한 유관기관들의 전 방위에 걸친 협조, 그리고 KOTRA 하노이 KBC의 치밀한 사전준비 하에 이루어진 1:1 맞춤형 무역상담회와 벡스코의 축적된 전시회 운영 노하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이루어낸 성과라서 더 큰 의의를 가진다고 하겠다.
이러한 한국업체들의 무역상담 성과 이외에도 김수익 벡스코 대표이사와 이용호 부산시 환경국장은 전시회 기간 중 하노이 산업무역국장을 비롯하여 자원환경국 부국장 등 베트남 관련 기관과의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한국 환경업체들의 원활한 베트남 진출과 ENTECH Busan과 ENTECH Hanoi 양 전시회의 구체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등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벡스코 김수익 사장은 “해외에서의 첫 전시임에도 불구하고, 참여기업들의 내실 있는 상담성과와 환경에너지 분야에 잠재된 미래 가치를 고려할 때, ENTECH Hanoi는 한국의 ENTECH 브랜드를 세계화하는 첨병 역할을 할 것”이며, “현지 공동주관 기관인 하노이 ECC(에너지보존센터)와 Global Expo 역시 이미 내년도 전시회의 확대를 위해 벡스코와 보다 구체적인 상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시작된 벡스코의 전시회 해외진출 전략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중국 캔톤 페어, ENVIROTEX(베트남 국제환경기술전) 한국관 참가에 이어, 금번 ENTECH Hanoi 2009는 국내전략전시회의 직접 해외진출을 통해 한국참가업체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신규 시장의 활로를 뚫는 것은 물론이고 국내 해당 전시회의 해외브랜드화로 연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