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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 문의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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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1만건 상담…무역 애로해결 창구로 자리 메김 -
“잘 활용하여 수출이 성사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 9월 8일,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대표전화 1566-5114)에 전화하여 플랜트수출과 관련한 상담을 받고, 플랜트 수출계약서 및 관련 체크 리스트를 이메일로 제공받은 플랜트수출업체 C사가 보낸 답신이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이희범)는 해외거래 알선, 무역애로 등 무역에 관한 모든 민원을 통합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트레이드콜센터를 지난 7월 개통한 이후 2개월간 2만여건의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중 90%는 콜센터에서 직접 상담을 완료한 것이며 나머지는 전문상담사, 관세사, 국제변호사 등 해당 전문가에게 이관하여 고객이 원하는 답변을 해준 것이다.
콜센터 상담의 대부분은 수출입절차 및 무역애로, 거래알선, 전자무역서비스, 무역기금융자, 통상정보, 각종 증명서 발급, 무역연수 등 대부분 무역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과 무역협회 제공 서비스에 관한 것이다.
한국무역협회 이재현 e-Biz 지원본부장은 트레이드콜센터의 상담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 고객들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하고, “트레이드콜센터가 무역에 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최전방 애로해결 창구」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