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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하우징] IT부품 제조 노하우 발판, LED조명 해외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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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LED기업중 독일, 중국, 일본을 비롯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LED조명을 수출한 기업은 한성엘컴텍이 유일합니다. IT부품 전문업체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제 국내 LED조명의 대표기업으로 빛을 밝히겠습니다." 수십년간 IT부품전문업체로 성장한 한성엘컴텍이 LED의 성장날개를 달고, 도약을 시작했다. 고호석 사장은 한성엘컴텍을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체질개선시키는 혁신작업을 시작해, 국내 LED조명을 전세계에 알리는 1세대 CEO로 알려져 있다. 1983년 설립 이래 IT부품 전문업체로 성장해 왔지만 이제 한성엘컴텍은 LED조명 전문기업으로 변모해 미국ㆍ독일ㆍ일본ㆍ중동 등지에 수출길을 열고, 한국 LED의 빛을 비추고 있다.영국과 프랑스, 노르웨이 등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땅 끝까지, 우리의 LED조명으로 세계를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는 "한성엘컴텍이 가진 기존의 BLU기술과 차세대 LED기술의 조합을 통해 차세대 LED조명 개발, 세계 명품 조명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1983년, 오디오 부품 제조업으로 출발한 한성기업은 전자레인지용 고압콘덴서와 모터 구동용 필름 콘덴서를 양산하며 덩치를 키워갔고, 2000년 한성엘컴텍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코스닥에 등록했다. 이후에는 LED BLU(back light unit) 및 CCM(소형카메라모듈)사업을 키워 휴대폰 부품과 컴펙트 카메라 생산에 있어 우수한 기술력, 영업망, 해외인지도, 공정의 자동화 등으로 선두업체로의 지위와 상대적 비교우위를 지켜왔다. 한성엘컴텍은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1998년 연구소를 설립하여 휴대폰 부품 사업 진출의 발판으로 삼았고, 휴대폰 키패드모듈과 BLU, CCM(소형카메라모듈)등 휴대폰 부품 사업에 주력해왔다. 최근에는 800만화소급 CCM(소형카메라모듈)을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 시장이 경기 침체로 얼어붙고, 휴대폰 이용자 수도 감소하며 한성엘컴텍의 주요 휴대폰 부품사업은 날로 둔화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성엘컴텍은 2007년 신수종 사업으로 LED사업을 선택했다. 미래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차세대 조명인 LED조명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결국 미래산업동력으로 시작한 LED사업 분야에서는 형광등과 백열등 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LED조명을 개발하여, 수출을 늘려가고 있다.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한성엘컴텍은 불황에도 불구하고 2008년 총1697억의 매출을 올렸으며, 2009년에는 LED조명사업의 활황에 힘입어 1700억원 이상의 매출 기대하고 있다. LED 조명 수출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대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한성엘컴텍은, LED연구소를 갖추고 2007년 본격적으로 LED조명 사업에 뛰어들었다. 비싼 가격으로 인해 아직 국내에서는 LED 조명의 수요가 많지 않은 상태를 감안, 한성엘컴텍은 LED로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유럽, 미주, 중동과 LED조명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 단기간 큰 규모의 매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수출을 실현해왔다. 한성엘컴텍은 그간 상업용 조명 및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LED조명 제품들을 꾸준히 양산하여, CEㆍULㆍEK 등의 인증을 받아 미주, 유럽, 일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근에는 LED튜브형광등 컨버터에 대해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내 PSE(PRODUCT SAFETY ELECTRICAL. 일본전기통신형식승인)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고호성 사장은 "자회사인 파워라이텍과의 사업공조를 통해 백색 발광다이오드 사업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성엘컴텍의 자회사인 파워라이텍은 2006년 백색발광다이오드 특허 등록에 이어, 2007년 세계 최초 백색 발광 칩 개발에 성공하여 현재 백색발광다이오드의 상용화 개발 단계에 있다. 현재 대부분의 LED제조사에서 일본 니치아에 LED기술 특허권에 대한 비용을 지급하고 있는데, 한성엘컴텍에서 개발한 백색발광다이오드가 상용화 되면 일본의 기술 없이도 자체적인 LED 생산이 가능해진다. 회사는 이를 통해 LED조명 선두그룹으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고 우리의 빛으로 세계를 밝히는 것이 목표다. 위기의 순간, 변신을 통해 미래 시장을 개척해 가는 한성엘컴텍. 끊임없는 도전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가는 것이 바로 한성엘컴텍의 성장동력인 셈이다. 길재식기자 osolg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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