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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벡스코) 2009 부산실버엑스포 7월 개최준비 박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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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실버산업의 육성 및 건강한 실버문화의 확산을 위해 '2009 부산실버엑스포 (www.busanseniorexpo.com)' 를 초여름인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고령친화제품전시회, 노인일자리 경진대회, 영호남노인복지관예술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벡스코 전시장 및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벡스코가 주관하는 전문전시회로 고령친화용품 및 기기, 요양서비스, 의료기, 실버금융, 주택 및 여가 서비스, 건강식품, 노인일자리정보 등 다양한 실버관련 기업 및 기관 약 120여개 업체 및 기관 250여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산업분야인 고령친화산업을 부산의 10대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특화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4월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일본복지기기박람회(Barrier Free 2009)'에 참가해 부산실버엑스포 개최 및 참가를 홍보하고, 일본 및 해외업체 마케팅을 통해 장기적으로 부산실버엑스포의 국제화를 꾀할 계획이다.
특히, 지식경제부지정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SPIC)에서 국내 고령친화용품산업체(제조/유통)를 대상으로 한 부산실버엑스포 전시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업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전략마케팅팀 051-320-3666)
올해는 작년과 달리 노인일자리 정보제공을 위한 ‘2009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와 영호남지역 노인복지관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하는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제공과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위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노인일자리 경진대회는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던 노인일자리 박람회와 함께 진행하면서, 노인일자리 관련 모든 기관과 참여자들이 일자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고, 일자리사업 성과를 자랑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부산의 90여 개소에 달하는 사업수행기관의 300여 종류의 노인일자리 사업 중 어르신들의 자립성이 큰 사업분야, 지역사회 공헌도가 높은 분야, 어르신들이 전문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일자리 사업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일자리 경연대회와 사진전?홍보전 등을 함께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호남 노인복지관 예술제’는 부산노인복지관협회 주관으로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2일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데 부산, 광주, 전남?북, 경남?북 등 영?호남 지역의 30여개 노인복지관 소속 1,000여명의 노인들이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취미 및 여가문화 활동내용을 순회 발표(공연)하는 동서화합의 장으로,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정착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그리고, 전시회 기간동안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참여 병원에서 현장 종합무료건강검진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노인대상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동의대학교, 경성대학교 RIS사업단, SPIC 등에서 실버산업관련 워크샵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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