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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중남미지역 한국산 기계류 및 부품, 폭발적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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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서부발전과 공동으로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국내 플랜트기자재업체 16개사, 20명으로 구성된 중남미시장개척단을 파견, 브라질(상파울로), 페루(리마) 등 현지 수출상담회에서 무려 7천 3백만 달러에 이르는 상담실적과 구두계약 및 거래제안서 교환 등 894만 달러에 달하는 계약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 특히, 성산산업(주)의 Crane, Fork Lift 등 건설 중장비와 대봉아크로텍 및 LHE의 열교환기, 태일송풍기의 산업용송풍기 등은 페루 경제성장에 따른 현지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어 414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으며, 케이엠이는 브라질 조선소 현대화와 관련된 설비 및 컨설팅이 큰 관심을 받아 현재 480만 달러의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 , 이외에도 밸브, 감속기, 아스팔트 플랜트 등도 달러강세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 및 현지 경제성장과 맞물려 향후 진출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시개단은 글로벌경제위기 돌파와 향후 세계시장을 주도할 BRICS 국가 중심에 진출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브라질(상파울로)에「중남미 수주지원센터」개소와 연계하여 지경부 및 서부발전이 전략적으로 지원하였는데 두온시스템 등 서부발전 협력업체 5개사 외에 전력 발전기자재 업체가 대거 13개사나 참여하여 이들 업체의 해외진출 확대에 따른 경쟁력 제고로 국산화 등 기술수준 향상에 따른 국내 발전사들의 전력기자재 수입대체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섭 단장(기산진 상근부회장)은 “이번 수주지원센터 설립은 지난 ‘06년 중동?아프리카, 인도에 이은 세 번째로 한국 기계류플랜트업체의 현지 EPC업체 벤더등록을 적극 지원하고 현지시장정보 및 발주처 정보를 수집하여 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우리 업체의 수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기산진은 증동?아프리카, 인도에 수주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연간 100건 이상의 벤더등록을 지원하고 있어 기계류플랜트업체의 수출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