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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KINTEX] 킨텍스, 제2전시장 설계시공 입찰공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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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1일 조달청 설계시공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2전시장 건립공사 본격 돌입
- 단순한 전시장 면적 확대가 아닌, 세계적인 전시 유치를 위한 토대 마련
킨텍스(KINTEX, 대표이사 한준우)는 지난달 21일 조달청을 통한 설계시공 일괄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총 3,591억 원의 건립사업비가 소요되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은 201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여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공동설명회 및 설계심의토론회를 거쳐 12월 실시설계 적격자선정 등을 거쳐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2 전시장은 부지면적 43만8천m2, 전시면적 5만 4천m2 규모의 건립되며 이를 통해 킨텍스는 1,2전시장 통틀어 총 66만 8천m2의 부지에 10만 8천m2 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게 된다. 전시장 간 연계는 두 전시장 사이를 가로지르는 공공도로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모색되고 있다.
제2전시장이 완공되면 킨텍스는 아시아 내 4위, 세계 35위권 규모의 명실상부한 국제전시장 대열에 올라서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2전시장 건립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된다. 건립 기간 중에는 5천 772억 원의 생산 유발효과가 예상되고 개장 이후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도 생산유발 1천980억 원, 고용유발 5천83명, 부가가치유발 951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향후 킨텍스 주변의 지원단지와 한류우드가 완공되면 복합엔터테인먼트 기능의 문화클러스터가 구성되어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