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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송도컨벤시아]인천의 랜드마크'송도컨벤시아'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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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국제물류산업전,‘앙드레김 패션쇼’로 화려하게…
인천 송도컨벤시아(Songdo ConvensiA) 개관 축하행사는 송도컨벤시아와의 만남, 문화와의 교감을 주제로 앙드레김 패션쇼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은 센터의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되어 송도컨벤시아의 고품격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개관식과 함께 역대 최대 업체, 최고 규모와 수준을 자랑하는 개관전시회인‘2008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10월7일~10일)가 135개사 370부스의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메인행사 이외에도 물류전문가 초청 세미나, 세계 대표 물류기업 설명회, 인천주요항만을 시찰하는 선상물류 투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미국 게일 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의 합작법인인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가 건립한 송도컨벤시아는 송도국제업무지구 내 102,166m2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되었다.
외관은 한국의 태백산맥을 형상화하여 한국의 미를 강조했으며 세계적인 건축 설계업체인 KPF(Kohn Pederson Fox)가 설계 디자인을 맡아 국제적인 감각을 더했다.
건물 내부에는 8,416m2의 전시장과 최대 2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고품격 프리미엄 볼룸 및 총 23개의 중ㆍ소 회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편의시설로는 은행, 편의점, 문구점, 커피숍, 식당, 컨벤시아 라운지 등이 다채롭게 구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다. 주차장은 총 600대가 수용가능하며, 3개의 야외전시장이 있어 잔디밭에서 자연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할 수 있게 마련되어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국내 최초의 그린 컨벤션센터로써 재활용 자재 사용으로 자원 활용도를 높였으며, 내부조명은 모두 반사 조명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또한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뛰어난 고성능 여과시스템을 설치하여 실내환경수준을 최적화 하도록 설계된 친환경 건물이다.또한 송도컨벤시아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설을 갖춰 정보통신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U-파킹 롯(lot) 시스템은 LED전광판을 통해 빈 주차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편리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6개로 분할되는 초대형 스크린(14m×5m)은 CD, DVD, 인터넷, Live CAM 등을 동시에 출력하여 다양한 화면 구성 및 정보를 제공하며, 자동 음성 추적장치는 발언자가 자동으로 화면에 표시되어 회의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도록 돕는다.
현재까지 확정된 컨벤션ㆍ전시 행사는 2008년 40건, 2009년 47건으로‘2009 제 28차 SKAL 아시아 총회’,‘2009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APTA)총회’,‘UN환경포럼’,‘세계통신에너지총회’,‘세계전자정보학회총회’등 대규모 국제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송도컨벤시아는 2009인천방문의해, 2009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인천아시안게임 등의 국제회의 및 전문 전시회의 주요 행사장으로서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의 센터는 아직 1단계 건립에 불과하다. 2011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2단계 확장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2013년까지는 2천 160억원을 들여 회의실과 전시시설을 건립하는 등 총 3단계까지의 확충이 계획되어 있다. 이를 통해 송도컨벤시아는 대형 국제회의 및 전시회를 유치함으로써 동북아 대표 컨벤션센터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내년 10월 인천대교 건립이후에는 인천국제공항으로부터 송도컨벤시아까지 자동차로 15분 내에 도착 가능하며, 1,790개의 객실을 보유한 총 6개의 특급 호텔이 2010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므로 접근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 바로 인접하여 동북아무역타워(NEATT), 잭니클라우스 골프장, 중앙공원, 151층 높이의 인천타워 및 인천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하는 E6특급호텔과 SC호텔 등 각종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이 동시에 구비되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전략방안으로 송도컨벤시아는 경제자유구역 입주 기업 행사 및 아시아 지역 개최 행사를 유치하고 나아가 구미, 유럽 등의 해외시장 개척을 준비해나가고 있다.
비행거리 3시간 반 내에 인구 100만 이상의 도시 51개가 분포된 지리적 이점을 이용, 주변 국가인 중국, 일본, 싱가폴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유력 컨벤션센터와의 MOU체결을 통해 동북아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차세대 컨벤션센터로 거듭나는 것이 바로 송도컨벤시아가 추구하는 비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