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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송도컨벤시아]일본 요코하마 컨벤션센타와 전략적 제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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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7일 개관 예정인 송도컨벤시아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요코하마 컨벤션센터와 국제회의 및 전시회 상호 교류를 위한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게 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장태순 컨벤션전시 본부장은 오는 10월 7일 송도컨벤시아 개관행사 참가를 위해 방한하는 파시피코 요코하마 아키라 오카모토 사장과의 서명식을 갖고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시피고 요코하마는 60개로 분리되는 3만㎡의 회의장, 2만㎡의 전시장, 5000석까지 수용 가능한 1만 6700㎡ 규모의 국립컨벤션홀 및 부속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2007년에는 크고 작은 1252개의 국제회의, 전시회 및 이벤트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일본내에서는 도쿄 빅사이트 다음으로 큰 컨벤션·전시장이다.
파시피코 요코하마는 1987년 건립되었으며 요코하마시 25%, 가나가와현 12%외 9개의 은행과 회사가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송도컨벤시아와 파시피코 요코하마는 전시회 및 국제회의 순회 개최, 바이어 및 참관객 상호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 관광공사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는 앞으로 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및 독일 컨벤션 전시장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국제 네트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