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국내 IT기업 대상 24일까지 신청 받아 인천시와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이 내달 13일부터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ITC 2008 인천국제정보산업전시회' 첫날과 둘째날 ‘ITC 연계 수출상담회'를 연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수출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참가업체의 상담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데 모집 대상은 유망 IT 기술 제품을 보유하고 해외 거래선 발굴을 희망하는 국내 IT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ITC 2008 전시회 연계 수출상담회는 크게 ‘빅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글로벌 수출상담회', ‘사이버 수출상담회' 등으로 나뉘며 신청업체의 품목에 따라 가장 적합한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이번 수출 상담을 주관하고 있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해외 20개국에서 우수 IT 바이어 100개사를 유치, 국내 IT 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통해 해외 수출 활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서는 전시회 홈페이지(www.itc.or.kr)에 접속,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24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IT 전자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02-3460-7698) 올해 7회째인 이번 전시회는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정보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주관하며 ‘미래를 오늘로' (Experiencing Tomorrow Today, ITC2008!)란 주제로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인천의 미래와 대한민국 IT신기술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 규모는 해외기업을 포함한 200개사 225부스 내외 규모를 예정으로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고 참가를 신청한 기업은 부스 장치비 및 임대료를 100%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해외 IT전문가 및 해외 바이어들과 일대일 우선상담 지원, 해외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통한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를 우선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