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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벡스코) 제3회 부산국제 차, 공예 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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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130업체 참여하는 최대규모 차공예박람회
차와 차 문화, 공예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08 부산국제 차, 공예 박람회가 오는 10월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부산국제 차, 공예 박람회는 부산경남대표방송 KNN이 주최하고 ㈜메세코리아가 주관하여 국내외 130업체가 참여하게 돼 명실상부 국내 최대 차. 공예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국내 차와 공예문화 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들의 참여다. 차 산업의 메카인 하동군, 보성군 등을 비롯해 순천시, 구례군, 산청군등 차산업과 연관 있는 유관기관들이 다수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차. 공예 관련 지자체들도 참여하고, 이천시, 김해시, 기장군 등 차, 공예 관련 유관기관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해외관련기관들의 참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일본 등 해외 차 관련 업체가 참가하여 국제적인 박람회로서 위상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부산국제 차, 공예 박람회는 차 산업과 차 문화진흥을 위한 본격적인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박람회 사무국측은 말했다. 또 국내외 차 관련업계뿐만 아니라 해외 차 산업. 차공예관계자들이 대거 참여 하여 차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부산이 세계차문화의 중심으로 떠오를 수 있는 장기적인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내는 물론 국제적인 인프라도 함께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분야는 차, 다기, 다구, 다식, 여러 소재의 공예품, 천연염색, 포셀린 등이 마련돼 차, 공예 관련업계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국의 차인들이 함께하는 차문화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의 茶人상”은 문화상과, 교육상으로 나누어 시상을 한다. 또한 우리나라의 궁중다례, 명상다도, 일본의 우라센케, 중국 소수민족들이 행하는 중국차 시연도 할 계획이라 차인들의 지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우리나라 전통 악기로 영화음악과 가곡 연주하는 시간도 가져, 차인과 공예인 그리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홈페이지 www.teafair.co.kr 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메세코리아 051-740-7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