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퍼블릭 전시회 “제6회 대구꽃박람회” 6월3일 개막

- 주제관 “꽃과 생활의 앙상블“

- “베스트조성관 어워즈“ : 대한민국을 대표 13개의 단체 및 플로리스트 작품전시

대구의 대표 퍼플릭 전시회이자 대한민국 대표 실내 꽃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제6회 대구꽃박람회가 “꽃과 생활의 앙상블”을 주제로 6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5일간 엑스코 실내외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실내공간을 소폭 확대하여 총 13,500㎡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 주제관 “꽃과 생활의 앙상블“

- 농림부장관상으로 훈격을 높인 “베스트조성관 어워즈“

올해 주제는 꽃 문화를 일상 생활속에 정착시키기 위하여 “꽃과 생활의 앙상블”이라 정했고 (사)한국화원협회대구지회에서 백합과 호접란을 별도 지원하여 대형 주제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베스트 조성관 어워즈“는 시상 훈격을 대구시장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으로 격상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3개의 단체 및 플로리스트들이 참가 신청을 마쳐 열띤 경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플라워디자인, 가드닝, 프레스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생화에 약품처리를 해 보존기간을 늘린 꽃), 공중식물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꽃, 도시농업, 원예치료, 취미 등의 결합이라고 볼 수 있는 가드닝을 소재로한 “가드닝 콘테스트”도 개최하여 참관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전국 최다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서라벌꽃예술협회의 20주년 기념 특별 전시회를 동시 개최하여 수준 높은 플라워디자인작품을 볼수 있고 그 외 난, 분재, 야생화, 프레스플라워, 공중식물 등 다양한 분야의 화훼, 원예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 첫날 원형로비에서는 ‘플라워디자인경기대회’가 개최되고 6월 5일(금)에는 국내 최대 화훼 경기대회인 “코리아컵 플리워 디자인경기대회”의 지역 예선전을 개최한다. 국내 최고 플로리스트인 정광옥 플로리스트의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이 ‘세계를 리드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6월 6일(토) 개최된다.

- 내가 직접 키운 식물을 평가받는 “플라워PET콘테스트”

- 병든 식물의 분갈이와 상담을 돕는 “닥터 플라워”

- 화훼 자격증과 진로 관련 “ 플로리스트 진로 세미나”

시민들이 참여하는 부대행사로는 집에서 직접 키운 식물을 평가 받고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플라워 PET 콘테스트’, 병든 동양난을 가져와 무료로 분갈이를 받고 상담 받을 수 있는 “닥터 플라워관”(1일 100명 선착순)이 운영되고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대구지회는 화훼관련 자격증과 진로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플로리스트 진로 세미나”를 6월 5일(금) 14시와 16시 2회에 걸쳐 개최한다.

또한 전시장내 지정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포토 on 스팟’(1일 500명 선착순) 이벤트가 진행되고 베스트 조성관 투표에 참여하면 무료 모종을 재활용컵에 담아 준다.(1일 3,000명 선착순)

- 대구꽃박람회, 김광석거리, 사격장 연계 여행상품 개발

- 반월당 메트로센터내 홍보 플라워 작품 조성

- 사전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 SNS이벤트 개최

올해는 박람회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대구꽃박람회와 김광석 거리, 대구사격장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대구 전시회들 중 처음으로 개발하였고 반월당 메트로센터내 홍보용 플라워작품을 조성하고 고양꽃박람회에 홍보관을 참여, 대구꽃박람회를 알렸다. 또한 사전 “원데이 꽃꽂이 클레스“를 비롯한 총 5건의 SNS이벤트를 진행한다. 입장료는 7,000원.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flowerdaegu.kr 참조, 문의 053-601-5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