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라인메쎄) 아시아 – 포장 식품 소비 증가로 기계와 장비 투자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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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포장 식품 소비 증가로 기계와 장비 투자 성장
전세계 인구 증가와 도시화 심화, 고용률 증가 및 소득 성장으로 인해 포장 식품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독일 기계공업협회 산하 식품제조 및 가공기계협회와 영국 시장 조사 업체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포장 식품의 글로벌 매출이 2021년부터 2026년 기간 동안 총 14% 성장하여 9억3천2백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러나, 수요 증가 추세는 지역마다 격차를 보이고 있다. 개발도상국과 1인당 소비가 적은 국가의 수요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를 보일 것이다. 특히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이 이 경우에 포함된다. 이들 지역과 함께 남미와 동유럽에서도 위생적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포장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포장 식품의 수요가 이미 높은 성숙한 시장에서도 수요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과 행동은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어떤 식품을 얼마나 소비하는가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쓰레기 배출량 감소를 위해 의식적으로 구매를 줄이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포장 식품의 글로벌 소비에서 34%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의 소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0% 상승하여 3억3천7백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포장 식품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29%의 인도가 2위, 인도네시아가 3위이며 이 뒤를 일본과 한국이 따르고 있다. 중국은 최고 13%의 두 자리 숫자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최고 45%와 최고 21%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각각 최고 3%와 최고 6%의 한 자리 숫자 성장이 기대된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품 카테고리는 유제품이다. 유제품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의 기간 동안 총 17% 성장하여 9천4백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큰 카테고리는 쌀, 파스타와 국수로, 2026년까지 7천1백만 톤으로 총 22% 성장이 기대된다. 이 뒤를 2026년까지 34% 성장하여 4천7백만 톤에 이를 식용유와 18% 성장하여 3천5백만 톤의 매출이 예상되는 제과제빵류가 따르고 있다.
독일 기계공업협회는 이 지역의 포장 식품 수요 증가로 생산 시설 확대에 필요한 식품 가공과 포장 기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잠정 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은 2021년 78억8천3백만 유로 규모의 식품 가공 및 포장 기계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 대비 6% 상승한 수치이다. 중국, 독일과 이탈리아가 식품 가공 및 포장 기계 분야의 탑 3 국가이다. 중국이 기계와 장비 분야의 23%(17억9천3백만 유로, 13% 상승)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이 18% (14억3천4백만 유로, 1% 상승), 이탈리아가 15%(12억7백만 유로, 6% 상승)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2023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nterpack은 앞서 언급한 내용과 그 외의
주제에 관련하여 업계 전문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