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유리기술 산업 전시회 

‘glasstec 2026 (글라스텍)’ 얼리버드 참가사 등록 中

 - 2025년 11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진행

 - 유리 산업 전 밸류체인 한 자리에

 - 지난 전시회에 국내 8개 사 참가

글로벌 유리기술산업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B2B 전문전시회 ‘glasstec 2026 (글라스텍)’이 2026년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다. 유리산업의 전 가치사슬을 아우르는 본 전시회는 ‘AI & 디지털 기술’, ‘탈탄소화’, ‘순환경제’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유리산업의 혁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2025년 11월 30일까지 얼리버드 할인 적용

현재 참가사 등록이 진행 중이며, 2025년 11월 30일까지 신청 시 얼리버드 요율이 적용된다. 이후 접수분부터는 정상 참가비가 적용된다.

세계 리딩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 glasstec 2024

지난 glasstec 2024에는 전 세계 약 1,260개 기업과 32,000여 명의 전문 참관객이 참가했다. 쇼트(SCHOTT), 생고뱅(Saint-Gobain), AGC, LiSEC, 필킹턴(Pilkington), 가디언(Guardian), 지멘스(Siemens), ROSS, 그렌체바흐(Grenzebach), 소르그(SORG), 헤글라(HEGLA)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첨단 유리 생산 및 가공기술을 선보였다. 한국에서는 아이지스(복층유리 생산설비), 금성다이아몬드(다이아몬드 공구), 리비콘(PDLCD), 베스트룸(PDLC 필름) 등 8개사가 참가해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며 현지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방문객, 에너지 효율·기능성 유리 등 미래 기술에 높은 관심 보여

전시회 참관객 설문조사 결과, 주요 관심 분야(복수응답 기준)는 유리 생산 및 생산기술(57%), 산업용 유리 가공 및 피니싱(37%), 유리 제품 및 응용분야(33%), 유리 인쇄(23%), 특수 및 기능성 유리(23%), 측정 및 테스팅 관련 기술(22%) 순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인테리어 시공 및 유리 디자인, 툴 및 보조장비, 태양광 애플리케이션, 재활용, 유리 가공 공예 등 폭넓은 관심이 확인되었다.

생산에서 응용까지, 유리 가치사슬 전 단계에서 출품

glasstec 2026에서는 유리 산업 전반의 제품, 기술, 서비스가 전시된다. 주요 출품 품목은 ▲유리 생산 및 생산기술 ▲유리 가공 및 피니싱 ▲유리 제품 및 응용 분야 ▲툴, 교체 및 예비 부품 ▲측정·시험·제어기술 및 소프트웨어 ▲탈탄소화 및 지속가능성 관련 솔루션 ▲서비스 및 컨설팅 ▲연구·교육·협회 활동 등이다. 유리 제조부터 응용, 연구 및 산업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가치사슬 전 단계를 포괄하며, 특히 에너지 효율 향상과 디지털화, 지속가능한 생산기술이 올해 주요 트렌드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glasstec 2026은 유리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에너지 효율·디지털화·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한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메쎄 뒤셀도르프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 관계자는 “유럽뿐 아니라 전 세계 유리 산업의 중심지로서, glasstec은 기술 교류와 글로벌 시장 진출의 최적 플랫폼”이라며, “한국 기업들이 자사 기술력을 국제무대에 선보이고 신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식 한국대표부 라인메쎄를 통하면 된다. (kyui@rmesse.co.kr,02-498-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