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아시아전시포럼 9개국 195명, 제10차 AFECA 총회 9개국 79명 참가 성료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卞普經)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코엑스 및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협찬, 제12회 아시아전시포럼이 4.29(수)~30(목), 코엑스에서 미국, 독일, 말레이시아, 중국, 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9개국 1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되었습니다.

또한 동시 개최된 2015 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AFECA, Asian Federation of Exhibition and Convention Associations) 연례 총회(4.28~29)에도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중국 (홍콩, 마카오 포함),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9개국의 아시아 전시산업 주요 관계자 79명이 대거 참가하여 아시아 전시산업인의 축제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참가자들은 개막에 앞서 인사동 및 삼청동을 방문하고 삼청각에서의 공식 환영 리셉션에 참가하며, 그 뒤에 이어지는 이사회, 총회, 위원회가 열리는 코엑스에서는 C-Festival이 개최되어 한국의 정취와 멋, 축제를 한껏 즐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29일에 개최되는 아시아전시컨벤션연맹 갈라디너와 아시아전시포럼 웰컴리셉션에서는 전시업계 발전에 기여한 전시 관계자의 공로를 기리는 ‘전시산업발전유공자 포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어 (주)한국이앤엑스 김평수 팀장, (주)캐미리 오창숙 부장, (주)유니모토 황문성 대표이사, 김대중컨벤션센터 최영지 과장, (주)코엑스 이해석 팀장이 수상하였습니다.

30일에는 ‘실용적인 아이디어의 공유’를 주제로 아시아전시포럼 세션이 이어졌는데, CES와 함께 세계적인 소비재가전 전시회를 양분하고 있는 IFA의 총괄 부사장, 본부장이 초청되어 IFA의 마케팅 노하우를 속속들이 공개하였습니다. 세계적인 전시 조사회사인 Exhibit Survey의 사장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참가업체 성과 측정과 향상을 위해 주최자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였고, 그 외에도 전시부스 디자인 및 마케팅 트렌드에 대한 독일의 노하우, 전시회에서 적용될 수 있는 기술, 한미 전시사업자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한 방안도 발표되었습니다.

참석해 주식 국내외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시아 전시산업인 간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상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자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