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중국 허베이성 대표단 방문 간담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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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시산업진흥회, 중국 허베이성 대표단 방문 간담회 성료
양국 협력 가능성에 대한 열띤 논의 펼쳐
한국전시산업진흥회(회장 서장은)는 지난 10월 14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중국 허베이성 대표단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 간담회는 허베이성상무청의 천옌바오 부청장, 허베이성전시컨벤션진흥센터의 양후이창 주임과 두진징 부부장 및 완잔(베이징)국제전시유한회사의 청스창 대표이사로 구성된 중국 대표단과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하윤호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경연전람, 메쎄이상, 세계전람, 한국전람 관계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한국 전시산업과 주요 전시회 소개, 양국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 중국 전시산업 관련 지원사업 및 절차 등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 허베이성 상무청의 천옌바오 부청장은 “허베이성은 중국 남방과 북방을 잇는 허브지역이자 최대 소비시장이라며, 한국 전시기업이 허베이성에서 더 많은 기회를 찾고, 허베이성 기업도 한국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으며, “한중 양국이 연락담당자를 지정하여 전시산업 관련 정책개발 및 한중 협력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는 등의 강력한 협력의지를 표명했다.
국내 최대 건축 관련 전시회 주최사인 메쎄이상은 “허베이성은 중국 내 제로에너지 관련 기업이 다수 소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리아빌드 전시회에 관련 중국 기업들을 유치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 간담회에 대해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하윤호 상근부회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한국 전시기업의 중국 진출과 중국 기업 및 바이어의 한국 전시회 진출에 대해 활발하고 구체적인 논의가 오가는 내실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한국 주요 전시회에서 허베이성 기업과 바이어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