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하윤호 상근부회장, 취창업 전문지 인터뷰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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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하윤호 상근부회장 스타트업4 인터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시컨벤션산업 전망 알려.hwp (37.0K) 175회 다운로드 | DATE : 2019-05-15 15:28:54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하윤호 상근부회장은 5월 15일(수) 취창업 전문지인 ‘스타트업4’와의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 매체는 네이버, 다음, 구글 등 포털에도 실시간으로 노출되고 있는 해당 분야의 영향력 있는 전문 월간지이다.
하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우선 전시면적 기준 세계 20위, 아시아 4위에 위치한 국내 전시컨벤션 산업의 위상을 설명하였다. 또한 한국은 반도체, 미래형 자동차, 미용, 콘텐츠 등 경쟁력 있는 많은 산업과 유행에 민감하고 변화에 빨리 적응하는 매우 스마트한 소비자를 보유하고 있어, 미래 전시산업은 세계 10위의 경제규모에 맞게 얼마든지 확장되고 변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이미 국내의 전시회 개최와 전시장 운영 사업이 해외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고도 언급하였다.
더불어, 향후 남북 교류가 활성화 된다면 중국, 러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경제영토가 확장 될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전시산업은 넓은 네트워크와 접근성을 기반으로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이할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서는, 전시회가 앞으로도 이러한 최첨단 기술을 가장 먼저 제시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가상 및 증강 현실 등의 기술의 적용으로 더 역동적이고 효과적인 매체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전시산업진흥회도 가상 및 증강 현실 기술을 반영한 ‘사이버 전시회’ 개최 등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할 수 있는 ‘제3차 전시산업발전 5개 년 계획’을 정부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하부회장은 이러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 현재 빠르게 변화하는 전시산업에 필요한 인재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하였다. 전시업계는 전시 전문성, 국제적 감각, 창의성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진 인재를 원한다고 말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면서도 이를 사업에 적용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가진 전시산업의 발전과 함께할 인재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인터뷰의 전체 내용은 5월 말에 발간되는 ‘스타트업4’ 6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