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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메쎄) 세계 최대 국제 B2B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 성료, 유아용품시장 활기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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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국제 B2B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성료, 유아용품시장 활기 되찾았다


- 113개국 15,000명 방문 해외비중 76% 상회

- 46개국 약 1,000 개사 참가로 전시장 활기 띠어, 국내 10개사 참가

- 한국 참가사 소셜빈”, 유럽 국가들 제치고 올해의 혁신상수상

- MZ 부모 공략할 트렌드 키워드, 다기능 제품과 친환경 소비



 

독일 쾰른 국제 B2B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Kind+Jugend)”가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킨트운트유겐트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유아용품 전시회로, 매년 유럽과 미주, 아시아의 글로벌 리딩 기업이 대거 참가하고 전 세계 바이어가 방문한다.

킨트운트유겐트 2023는 높은 해외 비중으로 국제 전시회의 면모를 입증했다. 3일간 113개국에서 해외 비중 76%의 전문 무역 방문객 15,000명이 방문했다.  유럽 전역을 포함하여, 미국, 대만, 중국, 아랍에미리트 등 전세계의 바이어가 킨트운트유겐트에 주목했다.



 

전시 개최 전부터 해외비중 92%가 넘는 46개국 약 1,000개 참가사에 업계 기대감은 최고조였다. 한국에서도 10개 사가 참가했다. 폴레드, 소셜빈, 유진메디케어, 스칸디맘, 신성실리콘, JMINTL, 디닷케어, 아이앤피 코리아, 엠마헬스케어가 우수한 제품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국 기업 소셜빈(Social Bean)”퍼기 밥솥칸막이제품으로 올해의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키즈케어 부문을 수상했다. 소셜빈은 한 번에 3가지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원팬 이유식 메이커를 선보여 실용성과 편리성을 인정받았다. 유아용품 시장 전통의 강호 유럽 참가사들을 제쳤다는 점에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를 확장한 셈이다.




 

킨트운트유겐트의 혁신상은 유아용품 시장의 트렌드 키워드를 제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25개국 120개 사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이동수단, 외출용 액세서리, 장난감, 코튼 제품, 가구, 키즈케어, 지속가능성 7개 부문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력과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선발했다.

국내에서도 알려진 미니마이즈(Minimeis)의 부모를 위한 백팩 Hero Parent Backpack, 스마트라이크(smarTrike)의 유아자전거 Xtend Ride On, 트라움랜드(Träumeland)의 매트릭스 Matratze Wind, 베이비무브(BABYMOOV) 파디필로우 B.LOVE 2-IN-1 PILLOW, 독일 오산(Osann) 유모차 Vamos KLX, 나오리마(Naolima) 아기침대 MoveMi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 트렌드 키워드]

킨트운트유겐트 2023 변화하는 시대의 육아 주목했다. 대내외 정세와 기술 발전의 영향, 그리고 MZ 부모가 이끌어갈 시장 양상에 집중했다. 올해 킨트운트유겐트 트렌드 포럼에서는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격보다 지속가능성과 환경을 우선순위로 고려하는 소비행태를 분석했다. 



 

제품 자체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기능 제품 올해 킨트운트유겐트에서 가장 관심을 받았다. 레즈베이비(Redsbaby) 양방향 더블 유모차, 누나(Nuna) 카시트 유모차 높은 활용도와 복합 기능이 핵심이다.

친환경 소비는 다른 트렌드 키워드로 제시됐다. 덴마크 장난감 브랜드 MODU 재활용 자재의 이점을 최대화하여 분리와 재조립을 용이하게 했다. 어파베이비(UPPAbaby) 콩기름을 사용한 인쇄물과 재활용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유모차를 선보였다. MAM은 친환경 바이오 신소재를 활용한 치발기를 소개했.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유아용품 전시회 킨트운트유겐트2024 내년 9 3일부터 5일까지 개최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에 관한 문의 사항은 라인메쎄 (02-798-4102, shyu@rmesse.co.kr) 문의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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