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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라인메쎄) 역대 최대 규모 달성한 독일 쾰른 하드웨어 전시회, 한국 존재감 '묵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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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최대 규모 달성한 독일 쾰른 하드웨어 전시회, 한국 존재감 묵직했다.docx (3.9M) 14회 다운로드 | DATE : 2024-03-15 15:05:53
역대 최대 규모 달성한 독일 쾰른 하드웨어 전시회, 한국 존재감 '묵직'했다
- 참가사 3천 2백 개 해외비중 92%, 역대 최다 참가사 수 기록
- 방문객 3만 8천 명 해외비중 70%, 지난 회보다 1.5배 증가
-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외 국내에서 25개 사 다양한 제품 선보여 - 전동 공구, 수공구, 레이저 측정기, 연마제,
DIY, 차양, 안전 글로브 등
- 한국 하드웨어 유통업계 약 120명 방문
- 차기 전시는 2026년 3월 3일부터 6일, 참가 모집 2025년 초 예정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Eisenwarenmesse)”가 지난 6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상 최다 참가사 수가 예고되었던 만큼, 올해 아이젠바렌메쎄는 역대
기록을 갈아치우는 성과를 거뒀다. 전 세계 3,200개 기업이
참가했고 이 중 2,950개 사(해외 비중92%)가 독일 외 국가에서 참가해, 해외 비중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글로벌 무역 방문객 수도 상당했다. 133개국 38,000명의 바이어(해외 비중 70%)가
방문해 지난 회 대비 1.5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젠바렌메쎄는 전동∙수 공구, 작업장∙건설 장비, 산업 안전, 보호
장비등의 산업 인력을 위한 장비에서부터 DIY, 가구 부속품, 건축
자재, 자동차 액세서리까지 하드웨어 산업의 전반을 망라한다.
[전세계 하드웨어 및 산업용품 다 모였다]
세계 최고의 수공구라 일컫는 크니펙스(Knipex), 유럽산 공구의 대표주자 쿠바라(Kubala), 전동공구 열풍의
주역 교세라(Kyocera), 국내에서 수요가 치솟고 있는 공구 브랜드 스킬(Skil),
하젯(Hazet), 비테(Witte Tools)가 공구업계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산업용품과 안전 장비까지 넓은 제품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스탠리(Stanley), 목재 인테리어 건축/공사장비 시장을
선도하는 프록슨(Proxxon), 절삭·연삭 리딩 기업 페어드(Pferd), 국내 파스너 업계에서
벤치마킹했다고 알려진 세계 3대 파스너 유통기업 라이허(Reyher), 기압계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휘셔(Fischer), 전압 테스터의 정수 테스트보이(Testboy),
세척기와 펌프 분야의 아노비 리버베리(Annovi Reverberi), 저소음 산업용 콘프레샤
나르디(Nardi) 등 절삭, DIY, 건축 장비 등 각 분야 리딩
기업이 전시장에 가득했다.
아이젠바렌메쎄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DIY의 거리(DIY Boulevard)'는 열띤 참가 신청으로 총 58개 사가 참여했다. 255미터의 쇼케이스에
DIY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제품이 즐비해 방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는 혁신상, 아이젠 어워즈]
왼쪽부터 파인(FEIN)의 ''VersaMAG', 하제트(Hazet)의 'Hazet bit torque screwdriver), 프로노바(Pronova)의'Pronova Cardboard catridge'
전 세계 하드웨어 업계 관계자가 주목하는 아이젠바렌메쎄
혁신상(EISEN Awards)은 파인(FEIN)의 마그네틱 클램핑
장치 ''VersaMAG', 하제트(Hazet)의 인체공학적 토크 스크루
드라이버 'Hazet bit torque screwdriver), 프로노바(Pronova)의
재활용할 수 있는 카트리지 용기 'Pronova Cardboard catridge'에게 돌아갔다.
[한국, 수출 품목의 지평 넓혔다]
3천 개가 넘는 쟁쟁한 기업 속에서도 한국은 뛰어난 제품력으로 해외 바이어의 시선을 끌었다. 기존에 한국은 공구, 타폴린 및 건축 자재로 해외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나, 최근에는 레이저 측정기, 연마제, 안전
장비 등 다양한 제품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 2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이 중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넓은 스펙트럼의 파워툴 제품을 선보였다. ‘더하이브‘와 ´아임삭‘, '일진엔티에스', '태흥이기공업사'도
파워툴, 전동공구, 수공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건호(대양)', '뉴탑스&SNY', '뉴프라임', '부영산업', '상남탑스', '인터웨이산업', '탑스텍', '한국
탑피아'는 기존 한국이 강세를 보였던 타폴린 및 건축 자재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연마제를 비롯한 산업용 화학제품을 선보인 '켈코', '태양연마', '파코'에 이어, '케어비어드히시브스'는 산업용 접착제를 선보였다. 산업용 펌프를 내세운 '덕신양행', 가스히터 및 난방기의 '동일정밀공업', 레이저 측정기로 첫 참가를 알린 '맥파이테크', 페인트마커 및 마킹툴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 '문교오엔에스', 가스버너로 꾸준한 참가를 이어온 '엠아이티', 산업용 스테이플러 제조사 '제일타카', '에이치더블유통산'과 '지로'는 안전 글로브로 해외 시장을 공략했다.
국내에서는 100명이
넘는 유통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동신툴피아, 두일기업, 대덕전자, 딘텍스코리아, 상보기업, 프로툴, 한국기업 등 공구 및 하드웨어 전문 유통 기업 70여 개가 글로벌 트렌드와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해 방문했다.
격년마다 개최되는 국제 하드웨어 전시회 '아이젠바렌메쎄'는 2026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 참가에 관한 문의는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2,
shyu@rmesse.co.kr)에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