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제목 | 2015년 우리산업의 미래 국민보고 및 해외석학 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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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우리산업의 미래 국민보고 및 해외석학 토론
- 산자부, 9월초「산업혁신포럼 2015」개최 -
(부제 : Advantage Korea: Global Competitiveness 2015)
□ 산업자원부(장관 李熙範)는 중국의 급부상과 기술혁신 등 글로벌 환경변화 에 대응하여 한국경제의 질적 변환을 모색하고 2015년 우리산업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수립하는「산업혁신포럼 2015」(부제 : Advantage Korea: Global Competitiveness 2015)를 9월초 개최함
□ 이번 포럼은 한국경제의 급성장에도 불구하고 GDP 1만불 트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산업이 그간의 양적 성장을 벗어나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음
- 첫날(9.6,火)은「미래산업전략국제회의」를 개최하여 ① 2015년 세계환경 변화와 한국의 산업발전전략 및 ② 미래환경 변화와 기업의 경영전략을 토론하고 ③ 산업자원부가 민·관 공동작업으로 수립한 “2015 산업발전전략(가제)”를 발표함
※ 산자부 주도로 전경련 등 경제단체, KIET 등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25개 기관 30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05.3월부터「2015 산업발전전략」 수립 작업중
- 이어서 둘째날(9.7,水)은 오전에「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① 클러스터 전략의 성공요인과 확산방안 ② 한국 혁신클러스터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한편,
- 오후에는「인적자원개발 국제회의」를 열고 ① 선진국가의 인적자원개발협의체 운영사례 ②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전략의 모색을 토론함
<「산업혁신포럼 2005」개요 >
◆ 일시 및 장소 : ’05.9.6~7,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 참석자
- 국무총리, 산자부·교육부·노동부 장관 등 관계인사
- 경제단체, 연구소, 학계, 기업 등 유관기관 대표
- 해외 유명석학 (Alvin Toffeler, Lester Thurow, Jeffrey Pfeffer 등)
◆ 주요행사 구성
구분9.6(화)9.7(수)오전 세션 Ⅰ,Ⅱ : 미래산업전략국제회의
세션 Ⅲ : 2015산업발전전략 보고대회 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오후 인적자원개발 국제회의
◆ 주요 내용
- 해외석학들의 한국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진단 및 제언
- 2015년 글로벌환경 변화에 대응한 우리산업의 비전, 포트폴리오 및 발전전략 보고
- 한국에서의 혁신클러스터 성공요인과 확산방안 토론
- 각국의 산업별 인적자원개발 전략과 한국에의 적용방안 토론
※「산업혁신포럼 2005」세부계획은 별첨 참조
□ 특히, Alvin Toffeler, Lester Thurow(MIT), Jeffrey Pfeffer(스탠포드대) 등 미국의 석학 외에 위용딩(잠정, 중국 세계경제정치연구소장), 마츠시마 가츠모리(동경대) 등 아시아 주요 석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한국경제의 강·약점과 기회·위협요인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글로벌 산업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전전략에 대해 토론함
※ 해외석학들의 프로필은 별첨 참조
□ 이해찬 국무총리는 첫날 미래산업전략 국제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2015년 세계시장 속에서 한국경제의 역할을 “Global Industrial Integrator”로 자리매김하고 세계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천명할 예정임
※ “Global Industrial Integrator” : 다양한 업종에서 다양한 기술수준을 확보한 한국이 선진국 및 개도국의 미흡한 산업영역을 보완하여 각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도 성장
□ 산업자원부는「2015 산업발전전략」보고를 통해 한국경제를 둘러싼 핵심 환경변화를 ①급속한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②글로벌화 ③고령화 ④산업간 융합 ⑤에너지·환경이슈 심화 ⑥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operate Social Responsibility) 확대로 예측하고
- 마이크로 공장의 출현, 생산시설 없이 브랜드, 마켓팅에만 주력하는 새로운 제조업모델 도래 등 생산과정의 혁신과, IT, BT, NT 등 신기술의 진전과 융합에 따른 새로운 산업과 아이템의 등장, 그리고 제조업의 서비스화 등 우리산업의 모습에 등장할 획기적인 변화를 분석·발표할 예정임
※ 마이크로공장 : 초정밀 가공기술을 기반으로 맞춤형 다품종 소량생산을 수행하는 공장. 에너지·환경 문제를 극복하여 도심에서도 설립
□ 특히, 산업자원부는 중국 등 BRICs의 급부상에 따라 국제분업구조 속에서 우리산업의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을 분석하고, 한국경제가 “Nut Cracker에 낀 호두” 신세가 아니라 각국경제의 보완자로서 각국경제와 한국경제가 같이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산업영역별로 차별화된 목표를 제시할 계획임
- 우선 중국경제의 성장은 한국산업의 한편으로 위협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 분명하지만, 중국과 2~3년의 기술격차 유지를 통해 거대 중국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고
- 특히, 세계의 공장 중국에 대한 부품·소재의 공급자로서 위치를 확고하게 하고, 중국경제의 성장에 따라 급속하게 확대될 물류, 환경, e-Biz 등 인프라성 서비스 수요는 압축성장을 경험했던 우리기업에게 절호의 기회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하는 한편,
- 한국산업의 글로벌 포지셔닝은 지역별(선진국, 개도국, 저개발국), 산업별(첨단제조업, 주력제조업, 인프라성 서비스업, 소프트 서비스업)로 세분하여 7가지 목표를 지향할 것을 제시할 예정임
※ 예시) 개도국에서의 주력제조업(부품·소재 및 최종재)은 기술격차를 유지하며 Mid-tech 시장 공략, 인프라성 서비스업(물류, 환경, e-Biz 등)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틈새시장 확보
□ 아울러 우리기업들에게는 종전 “Fast Follower”를 벗어나 “Rule Creator”로서 고정관념을 버리고 산업, 사업모델, 고객, 제품 및 서비스 등 모든 영역을 再定義하는 역량을 갖출 것을 촉구하며
□ 이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수요지향적 정책개발, 경제주체의 창조역량 배양, 통상마찰 등 글로벌리스크 관리에 주력하는 한편 이를 구체화하는 10대 정책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것을 발표할 계획임
※ 예시)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및 이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 둘째날(9.7,水)에는 산업발전전략의 핵심이 되는 혁신클러스터의 성공적 정착과 창조적 인력양성을 토론하는「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오전)」와
「인적자원개발 국제회의(오후)」를 개최함
□「혁신클러스터 국제회의」에서는 Lester Thurow 및 성창모 인제대 총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그동안 생산기능 중심으로 운영되던 산업단지를 산학연 네트워크 및 연구개발 기능을 보완하여 세계적인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는 방안을 토론함
- 특히, 해외선진 클러스터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시범사업의 효율성 제고방안을 모색함
□「인적자원개발 국제회의」에서는 Simon Perryman(영국), Silvano Tocchi(캐나다), Bob Paton(호주) 등의 주제강연을 통해 각국의 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운영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금년말 수립예정인 인적자원개발협의체 활성화 전략의 기본방향을 정립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