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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보고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업종 인적자원 활용방안 사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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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레저ISC] 2020년도 4분기 이슈리포트최종.pdf (1.8M) 140회 다운로드 | DATE : 2020-12-18 19:21:37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업종 인적자원 활용방안 사례
[보고서 주요사항]
□ 개 요
ㅇ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2020년 9월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95.50% 감소, 국민 해외
여행객은 -96.30% 감소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간 이동제한으로 관광․레저
산업은 큰 타격을 받은 대표적인 위기업종 중 하나임
- 관광‧레저산업은 국가 간 이동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산업이지만 역설적으로 국제
관광객 이동에 따른 인적교류 확대는 전염병 확산으로 이어져 전 세계는
국경을 봉쇄하거나 국가 간 이동 및 여행을 금지하고 있어 관광‧레저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 특히 여행업은 급격한 매출 감소와 고용유지지원금 종료 시점 이후 대규모 실직
사태가 예상됨에 따라 산업 내 재취업을 위한 전직 지원서비스 제도의 활성화가 시급함
- 관광․레저ISC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발생하는 산업 내 유휴 인적자원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이에 대한 사례공유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인력운영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함
□ 현황분석
ㅇ 여행업 현황
- 여행산업 내 대표기업 하나투어, 모두투어에서 발표한 3분기 실적보고(연결재무
제표 기준)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하나투어 약 100억원, 모두투어 약 2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95%, 96% 하락하였으며 사실상 ‘제로 매출’이 이어지고 있음
- 따라서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으로 인한 정부의 고용유지지원(유급휴직, 휴업
수당 90% 지원)에도 불구하고 기업은 미래 예측이 어려운 영업환경과 제로 매출의
장기화로 고용유지를 위한 기업의 자부담금 10%도 지출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나타남
- 한편 여행업은 여행사에서 근무하는 상용근로자뿐만 아니라 가이드, 국외여행
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등 여행업 관련 프리랜서 직업이 상당수 존재하지만,
이들을 위한 현황파악 및 실태분석이 미비하여 상대적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실정임
- 여행업은 코로나 19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 하나로 여행업 종사자 및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재정지원, 교육지원과 더불어 경제활동에 재참여
할 수 있는 고용 안전망 확보가 시급한 실정
ㅇ 여행업 종사자 전직 분야발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
- 2020년 1월~9월 혼인 건수는 156,724건으로 역대 최저 수준이지만 동기간 특급
호텔 결혼식 유치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임
- 특히 단기간 대규모 인력이 요구되는 이벤트 및 연회와 관련된 직무는 2020년
하반기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관련 산업이 반등이 전망됨에 따라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사발전재단과 협업하여 전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
(관광․레저ISC 교육과정 개발)
□ 교육 과정 운영· 지원 사례(11 월 02 일~5 일)
- 교육내용: 생애경력설계 교육, 웨딩 이벤트 직무교육(4단계 접근)
▪1단계: 생애경력설계(6시간)
▪2단계: 직무특화교육 (웨딩 이벤트/8시간)->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담당자를 강사로 활용
▪3단계: 커뮤니티 활동(네트워킹)
▪4단계: 1:1 재취업 컨설팅 및 취업 지원
- 모집인원: 20명(수료 인원: 20명, 워크넷 등록 20명)
▪2배 이상 지원하여 사전 전화인터뷰를 통해 재취업 의지가 강한 관광산업 경력자 20명 선발
- 활용: 호텔기업 단기 인력망 등록 및 업무실시
▪호텔 단기 인력망 등록: A호텔(6명), B호텔(5명), C호텔(2명)
▪실제 업무: 3명 실시
- 생애경력설계와 직무특화과정의 교육만족도는 생애경력설계 만족도 4.70, 직무특화교육 4.60으로 나타남
▪생애경력설계 교육생 의견: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무특화교육 교육생 의견: 현장 투입 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여행업 전직 지원 협력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해관계자 역할제시
- ISC: 전직 지원 교육프로그램 다각화, 산업계 전직 지원 인증제도 도입
산업 내 전직 지원 활성화 네트워크 확대
- 정부 및 관련 지자체: 관광‧레저산업 전직 예정자 통합인력관리 플랫폼 운영
- 유관 조직 및 기관: 전직 서비스 지원범위 확대, 전직 교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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