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상하이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 참가업체 기록 갱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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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상하이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Shanghai 2014)
참가업체 기록 갱신
아시아에서 가장 큰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장비 및 서비스 전시회인 2014 상하이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Automechanika Shanghai 2014)는 이번 주 상해신국제전람중심(SNIEC, 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역대 전시회 중 가장 많은 참가업체가 참가하였다.
총 참가업체 수는 4,906개사였으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6%가 증가하였고 39개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하였다.
벨라루스, 요르단, 페루, 포르투갈, 스위스를 포함한 새로운 5개국과 아르헨티나,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이란, 미국, 한국, 일본, 태국, 네덜란드 등을 포함한 34개국과 지역에서 이번 전시회에 다시 참가하였다. 해외업체가 581개사로 11% 증가하였고 중국참가업체 수는 4,325개사로 5% 증가하였다.
참가한 39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독일, 프랑스, 인도, 이탈리아, 한국, 일본 등을 포함한 17개의 해외 국가관이 구성되었으며 이 중 아르헨티나와 파키스탄이 올해 새로 국가관을 구성하였다.
참가업체 수의 증가와 동시에 전시면적 또한 5% 증가한 22만㎡까지 증가하였다. 올해 17개의 홀과 10개의 임시적인 전시관이 구성되었다.
액세서리와 튜닝관은 유명한 브랜드사의 참가로 인해 가장 크게 증가하였고 수리와 정비관은 2013년에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던 참가업체들이 많이 참가하였다. 부품관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으며 브랜드, 제품, 그리고 서비스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메세프랑크푸르트의 Jason Cao는 참가업체 수와 전시면적 증가에 대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매년 승승장구하고 있다. 올해는 참가업체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을 뿐만 아니라, 전시면적 또한 증가하였다. 이런 고무적인 결과는 오토메카니카 상하이가 중국과 전 세계 자동차분야에 원스탑 플랫폼이 되는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메세프랑크푸르트(상하이)와 China National Automotive Industry International Corporation가 주최하며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중남미 등 각지에서 개최되는 14개 오토메카니카 전시회 중 하나이다. 또한 전시회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인해 내년 오토메카니카 상하이는 더 큰 장소를 보유한 상해국가회전중심(NECC,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으로 옮겨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