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기계산업진흥회, 중국 상하이 동력전달ㆍ제어기술박람회(PTC-ASIA)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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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산업진흥회, 중국 상하이 동력전달ㆍ제어기술박람회(PTC-ASIA) 참가
- 국내 우수 기계류 중소기업 16개社와 함께 중국시장 활로 구축 -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는 아시아 최대 동력전달기술 박람회인 중국 상하이 동력전달ㆍ제어기술 박람회(PTC-ASIA 2014)에 ㈜한신체인 등 우수 기계류 중소기업 10개사를 포함하여 총 16개사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참가한다고 밝혔다.
1991년 개최 이래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중국 상하이 동력전달ㆍ제어기술 박람회는 유럽유공압협회(CETOP), 독일기계공업협회(VDMA), 미국유공압협회 등 세계적인 기관들이 후원하는 국제적인 산업박람회로 한국을 포함하여 독일, 미국, 일본,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터키, 인도, 대만 등이 국가관을 구성하여 참가한다.
상해신국제전시장(SNIEC)에서 96,000㎡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28개국 1,500개사 이상이 참가하여 동력전달장치, 유압기계, 공압기기, 기계부품 등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진흥회가 (주)성헌 등 10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하이젠모터, CDC뉴매틱 등 6개사가 개별 참가하여 모터, 커플링, 유니버셜조인트, 온도조절기 등 국산기계류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일반기계의 대중국 수출이 전년동기대비 정체(-0.5%)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도 ‘베어링, 기어 및 동력전달장치’는 올 9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0.3%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이 증가세를 더욱 확대하고 아시아 및 유럽 시장개척*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진흥회는 전시기간 동안 해외 거래선 확보를 지원하는 등 우리 기계업계의 해외시장 개척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2013년 기준 Visitor 국가 구성 : 아시아 50.8% 유럽 24.1% 홍콩 및 대만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