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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REHACARE 2014, 전년 대비 참관객 소폭 상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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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HACARE 2014, 전년 대비 참관객 소폭 상승
최근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2014 국제 장애인 재활용품 및 실버상품 전시회 (REHACARE 2014)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1,25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였으며, 36개국에서 온 902개의 참가기업들이 혁신적 기술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2012년에 비해 참관객이 소폭 상승한 수치이다.
조사에 따르면, 참관객의 96%에 달하는 인원이 이번 전시회 운영과 전시제품에 대해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메세 뒤셀도르프(Messe Düsseldorf)의 경영부장인 Joachim Schäfer는 "사회가 고령화되고 기대수명 자체도 크게 늘어남에 따라 건강관리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당사자들이 자주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혁신이 이뤄져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독일 국내외 전시 참가업체들의 혁신적 제품들을 보면 모바일 분야에서의 기술 발전이 두드러진다. 업계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이런 제품들을 통해 배울 점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Federal Working Group의 경영부장인 Martin Danner 박사는 "REHACARE 전시회는 장애가 있는 사람들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개인과 단체에게 꼭 필요한 전시회이다"고 전했다.
이번 REHACARE에는 해외에서만 8,100명에 달하는 바이어 및 관계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 분야에서는 해외 수출에 기반한 기업이 많은 만큼 해외 방문자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출처: TSNN(Trade Show News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