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메세 뉘른베르크 전시홀, DGNB 어워드 금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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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 뉘른베르크(Messe Nuremberg) 전시홀,
DGNB 어워드 금상 수상
메세 뉘른베르크의 3A홀이 ‘독일 지속가능 빌딩 협의회(DGNB)‘에서 수여하는 최고상인 금상을 세계 전시장 중에서 최초로 수상했다.
메세 뉘른베르크의 CEO인 Peter Ottmann과 Roland Fleck은 “이번 수상을 통해 3A홀은 우리 회사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벤치마킹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는 우리의 에너지 캠페인이 주효했다고 보고, 더 많은 에너지 관련 조치들을 취할 것이다”고 전했다.
요하네스 크라이쉬크 DGNB 대표는 DGNB 자격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오늘날 경제발전 및 환경 보호는 더 이상 상호 대립되는 개념으로 볼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메세 뉘른베르크의 3A홀은 현대 전시장들 중에서 에너지 효율 및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가장 매력적인 예가 아닐 수 없다”고 언급했다.
DGNB 자격은 경제, 기술, 생태라는 분야를 통합하여 지속발전 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메세 뉘른베르크 측은 이번 수상의 요인을 전시홀 건설 때부터 지속발전 가능성이라는 개념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으로 보았다. 특히 3A홀은 지역난방을 이용하며 탄소제로 난방 시스템을 운영된다. 난방 순환기가 열 회복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LED 라이팅 시스템 역시 에너지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게 디자인 되어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Ottman과 Fleck은 “3A홀은 우리의 전시 비즈니스 성장전략의 한 축으로서, 전시장을 방문하는 참관객들의 통해 굉장한 호응을 얻고 있음을 익히 알고 있었다. 3A홀이 이제 에너지 효율이라는 측면에서도 DGNB의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출처: Exhibitio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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