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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국제공작기계전시회(IMTS), 첨단제조기술의 미래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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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작기계전시회(IMTS), 첨단제조기술의 미래를 선보여




지난 9월 8일부터 13일까지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에서 개최된 시카고공작기계전시회(IMTS,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는 “come together, leave inspried"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약 114,000명이 넘는 참관객이 방문하였다.

사전 등록자 수는 약 98,169명이었으며, 최종집계결과는 112개국에서 114,147명이 참가하였고 이는 2012년 개최된 전시회와 비교하여 약 13.9% 증가한 수치이다. 2,035개사가 참가하였고 약 12만㎡의 순 전시면적을 사용하였다.

미국공작기계협회(AMT, Association for Manufacturing Technology)의 전시와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부회장 Peter Eelman은 “이번에 나온 숫자에 매우만족하고 있다. 예전 닷컴시절에도 많은 참관객들이 참관하였지만 업계의 종사하는 실제 종사자들이 참가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어느 때보다 큰 성공을 거두었다.”라고 전했다. 자동화, 신기술, 그리고 데이터를 다루는 법이 이번 전시회의 3가지 트렌드였다. 이어 Eelman은 “노동력을 많이 요구하지 않게 되기 때문에 자동화는 기계 산업의 핵심이다. 그 결과 기계는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3D 프린팅 전시도 활발하였다. 한 참가업체는 전시기간동안 44시간동안 프린팅을 하고 하루의 조립시간을 소요하는 3D 프린트 카 제작을 실시간으로 전시회에서 보여주었다. Strati라고 하는 이 자동차는 Local Motor's에서 제작하였고 ‘오크릿지내셔널래보러토리(ORNL)’ MDF(Manufacturing Demonstration Facility)의 첨단 제조기술을 활용해 자동차를 개발하였다.

Local Motors의 최고경영전략책임자인 Justin Fishkin은 “이 자동차의 강점은 적층가공과 첨단제조방식 그리고 3D 프린팅이 어우러진 제조업의 새로운 혁신이다.”라고 전했다. 이 차의 혁신적인 점은 경량화와 부품의 감소화이다. 일반적으로 차에는 25,000개의 부품이 필요하지만 이 차에는 50개의 부품만이 필요하다. “차를 구매하기 위한 시간은 미래에 점차 어마한 속도로 줄 것이다. 미래에는 구매자가 애플스토어와 같은 곳에 들어가 차체, 파워트레인, 바퀴를 선택하여 차를 구매하고 픽업해가는 형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카고공작기계전시회에서는 Smartforce Student Summit이 개최되어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이 회담에 참가하여 기술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미니어처로봇들과 놀 수 있었고 전시장에 가서 더 큰 규모의 동일한 로봇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소셜미디어도 이번 IMTS에서 매우 큰 역할을 하였다. 매일 두 로보사피엔스(Robosapiens)록시와 리플리를 찾는 “RoboQuest"를 개최하였다. 두 로봇들은 전시장 내 구석구석에 숨어있었다. 참관객들에게 로봇들을 찾는 힌트와, 수수께끼 그리고 그림들이 하루 종일 트위터를 통해 제공되었다. 찾은 참관객은 트위터에 찾은 사진을 올려 전시회 종료 시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되었다.  

2년에 한번 개최되는 시카고 공작기계전시회는 2016년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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