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해외] UBM, Advanstar 인수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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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이 미국 산업전시회 주최사인 Advanstar 인수 협상을 시작했다.
UBM은 발표를 통해 "Advanstar 사의 인수를 통한 시장에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조사한 결과, 인수 협상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의 진행 사항은 필요한 경우 추후에 다시 언급할 것이다"고 전했다.
UBM은 주로 영국, 미국, 중국 및 터키 등지에서 전시회를 주최하고 있다. 8월에 발표한 2014년 상반기 회계자료에 따르면 수익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주최 중인 다수의 전시회가 이미 업계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UBM의 2014년 상반기의 수익은 3억 6천만 파운드(약 6,226억 원)로 전년도의 3억 9천만 파운드(약 6,745억 원)에 비해 감소했다. 반면 운영이익은 8.7% 증가하여 8천 7백만 파운드(약 1,505억 원)를 기록했다.
전시회들 순 전시면적 총합의 경우, 연간 797,000㎡를 기록하며 전년도의 775,000㎡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참관객 수는 16%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UBM은 새로운 전시회 포트폴리오를 이머징 마켓으로 집중되고 있는데, 이는 이머징 마켓에서의 전시회 수익 성장률이 15.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UBM은 올해 상반기에 이미 16.7백만 파운드(약 289억 원)를 들여 Two Mexican events Businesses를 인수한 바 있다.
출처: Exhibitio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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