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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러시아 밀리터리엑스포(RUSSIAN MILITARY EXPO), 서방국들의 제재에도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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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밀리터리엑스포(RUSSIAN MILITARY EXPO),
서방국들의 제재에도 개최
최근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대해 내린 제재 조치에도 불구, 2014년 군수산업 전시회인 Oboronexpo에 독일, 미국, 프랑스 기업들이 예정대로 참가를 결정했다.
본 전시회는 8월 13~17까지 총 5일 간 Zhukovsky의 Transport and Exhibition Complex Russia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에는 ‘제3회 국제엔지니어링기술 포럼’과 동시 개최되며 성황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은 두 개의 행사를 통해 참가기업들이 미사일, 대포, 전술차량, 무인 다중목적 차량 시스템, 통신장비 등의 최신 군수산업 트렌드를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250개에 달하는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주최측 관계자는 “알제리, 아르메니아, 벨라루스, 독일, 인도, 중국, 미국, 프랑스, 체코, 스위스 등지에서 군수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국가의 대표단, 비즈니스 및 금융계, 과학계 인사들이 이번 Oboronexpo에 참관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Oboronexpo에는 총 70,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한편 서방의 경제제재 조치와 관련, 이달 초에는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미국 및 유럽산 농산물 및 가공식품류 수입을 금지하는 법령에 서명했다. 또한 러시아 인사들의 영국 Farnborough Airshow 방문이 취소되기도 했다.
출처: Exhibition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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