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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국제기후‧환경산업전」UFI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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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환경산업전」UFI 국제전시회 인증 획득
UFI, 해외참가업체, 참관객 수준 등 국제전시로 공인
산업통상자원부, ’12년부터 2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도
호남 유일의 기후․환경분야 전문 전시인 「국제기후환경산업전(International Climate & Environmental Fair)」이 국제전시협회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로부터 국제전시 인증을 획득했다.
UFI는 세계 전시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925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창립한 후 현재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전시회 인증기구로, UFI 인증은 참가 업체와 참관객수 등이 우수한 전시회 가운데 2회 이상 개최 실적, 해외 참가업체 수 10% 이상, 해외 참관객수 5% 이상 등에 관한 기준을 충족한 전시에 대해 심사를 거쳐 국제전시로 공인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9년부터 개최한「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4)」은 기후와 환경산업 분야의 전문화된 전시 운영과 서비스로 국제 수준의 전시라는 평가를 받아 환경산업기술의 국제적인 Market place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4)」은 지난 2012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2년 연속 국제전시 인증에 획득에 이어 올해에는 UFI 인증까지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올해로 제6회째를 맞는「2014 국제기후‧환경산업전(’14.9.15~17/3일간)」은 기후변화특별관(산업관, 체험관)과 환경기술관(수처리, 대기, 폐기물, 토양 등) 운영 및 국제환경산업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환경부에서 주최하는 호남권 환경산업 일자리박람회와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광주총회, 물관리 심포지움 등 국제행사 동시개최로 환경신기술 및 기후변화 관련 기업체와 이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 해외기업 및 바이어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비즈니스 성과창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환경정책과 유용빈 과장은 "국제기후환경산업전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UFI(Union des Foires Internationales,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전시회 인증기관)에서 국제 전시회로 인정받았다“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전시회의 국제화와 대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