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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해외] 샌디에이고 바이오전시회, 28,000건 이상의 전문상담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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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바이오전시회, 28,000건 이상의 전문상담 진행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6월 23~26일까지 진행된 세계 최대 바이오산업 전시회 ‘2014 바이오 국제 컨벤션‘이 총 28,0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시회 주최사인 Conventions & Conferences for Biotechnology Industry Organization의 부회장인 Robbi Lycett는 “우리는 전형적인 바이어-구매자 전시회이기를 거부한다. 우리 전시회는 파트너십을 맺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언급했다.
주최측은 상담미팅의 진행을 돕기 위해 일대일 파트너링 시스템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이 기업들에 손쉽게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전시장 내에 비즈니스 포럼 구역을 설치하여 30분짜리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웹상에서 세미나를 개최하여 상담 시에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250,000제곱피트의 전시면적에 개최된 본 전시회는 총 1,810개의 기업이 참가했고, 전년 대비 2,000명 이상이 증가한 15,000명의 참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Lycett은 “이번 전시회 확대는 샌디에이고라는 바이오산업 커뮤니티의 중심지에서 개최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우리는 전시회의 모든 측면에 대해 컨설팅을 받고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컨벤션 관련 등록비를 인하한 것은 물론, 참가자들의 상호활동도 증진시켰다. 우리는 참가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편하게 만들고 매년 참가를 희망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컨벤션에서의 기조연설은 버진그룹의 회장인 Richard Branson 경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맡아 의미를 더했다.
출처 : TSNN(Trade Show News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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