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및 정책동향
제목 | 자카르타 페어 한국식품 홍보관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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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페어 한국식품 홍보관 참가
할랄인증 식품 홍보관, 비빔밥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인구 2억 5천만명의 이슬람권 최대 시장인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오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Jakarta International Expo(JIExpo)에서 개최되는 “2014 Jakarta Fair”에 참가한다.
“Jakarta Fair”는 매년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Expo로 ‘13년에는 전자, 패션, 기계, 식품 등 약 2,600여 업체가 참여하고 행사 기간 누적 약 480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한국 식품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에는 최적의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 할랄 인증 식품 홍보관, 한국 식품 판매관, 한식 홍보관 등 150㎡ 규모로 참가하여, 한국식품 수입벤더에 부스를 제공하여 라면류, 인삼류, 음료류, 제과류 등 다양한 한국 식품의 시식과 판매, 구매장소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사 기간 주말에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 떡볶이, 김치 등 시식행사, 사물 놀이패 공연, 한국 전통의상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동 행사를 방문하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한국식품 소비를 촉진 시킬 계획이다.
또한, 현지인을 대상으로 할랄식품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하여 약 30여 품목의 한국 할랄 인증 제품들도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와 한국문화원의 협업을 통하여 이 두 기관에 가입되어 있는 SNS 회원 15만명에게도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행사효과를 배가할 예정이다.
aT는 소득 수준이 증가하고 중산층이 두터워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하여 HERO, Hypermart, Lotte Mart, Ranck Market 등 대형 유통업체와 연계한 한국 식품 판촉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최대 무슬림 소비 시장인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 한국 할랄 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하여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구인 MUI로부터 한국 할랄 인증(KMF)에 대한 동등성 인정을 추진함과 동시에 한국 할랄인증(KMF)에 대한 현지 홍보도 강화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박종서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Jakarta Fair 행사를 통하여 많은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직접 한국 식품과 한국의 식문화를 직접 보고, 맛보고, 느낄 수 있는 등 소비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한국식품의 소비를 확대시키는데 역점을 둘 것이다 ” 라고 말했다.